[이코노뉴스=이종수 기자] KT&G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과 협력해 지역 기반 청년 창업기업 지원에 나선다.
양 기관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청년창업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4일 열린 협약식에는 심영아 KT&G ESG경영실장과 이창섭 중진공 기획관리이사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중진공이 발굴한 지역 청년 창업기업들은 팝업스토어와 전시회 참여 기회를 제공받고,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홍보 지원도 받을 예정이다.
이는 초기 창업기업이 판로를 확보하고 시장 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로컬 기업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판로 확대 등을 뒷받침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창업 지원 프로그램 간 연계를 통해 인적 네트워크 확장에도 나선다.
KT&G의 창업 지원 프로그램 상상스타트업캠프 참가자와 중진공 청년창업사관학교 수료자 간 교류를 통해 협업 가능성을 높이고, 창업 초기 단계에서 필요한 정보와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기술 기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 교육, 멘토링 등을 패키지 형태로 제공한다. 입교 기업에는 최대 1억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되며, 전국 단위로 운영되는 창업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다.
상상스타트업캠프는 사회혁신 분야 창업가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2017년 이후 여러 기수를 통해 창업팀을 배출해왔다. 창업 지원 프로그램은 일반적으로 사업 초기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네트워킹, 투자 연계, 판로 개척 지원을 병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KT&G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 '일자리창출유공' 대통령표창 및 2021년 '사회적경제 유공자'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국내 창업기업의 5년 생존율은 약 30% 수준으로, 초기 시장 진입과 자금 확보가 주요 과제로 지적된다. 이에 따라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간 협력을 통한 창업 지원 모델이 확대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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