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이 KT의 프리미엄 테이블오더 서비스 '하이오더'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KT]
KT는 자사 태블릿 주문 시스템 '하이오더'의 실제 운영 기기가 20만대를 넘었다고 17일 밝혔다. 2023년 5월 처음 출시된 이후 약 2년 10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초기에는 주로 식당에서 사용됐지만, 지금은 호텔과 병원, 산후조리원, 종교 시설, 크루즈 등 다양한 업종으로 사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KT의 안정적인 통신망과 전국 서비스망이 이런 확산에 힘을 보탰다는 설명이다.
KT는 가입자 20만대 돌파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하이오더'로 4행시를 만들어 참여하면 1000명에게 네이버페이 3000원권을 제공한다.
또 기기 사용 후기를 남긴 고객 가운데 1명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상품, 5명에게는 각각 10만원 상당의 상품을 준다. 이와 별도로 500명을 추첨해 1만원 음료 교환권도 증정할 예정이다.
소상공인의 폐업 부담을 줄이기 위한 서비스도 새로 선보였다. '안심매입'이라는 부가 서비스로, 의무 사용 기간 중 가게를 닫아 계약이 해지되더라도 KT가 사용하던 단말기를 최대 15만원에 다시 사준다.
단말기가 설치된 탁자와 의자도 최대 25만원에 매입, 기기 한 대 기준 최대 40만원까지 보전받을 수 있다. 이용료는 기기당 월 1650원이다.
강이환 KT 소상공인사업본부장은 "하이오더 20만대 보급은 현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자영업자들이 정보 기술을 더 쉽게 도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더퍼블릭 / 양원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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