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한국건강관리협회, 고립ㆍ은둔 청년 맞춤형 진로ㆍ취업 지원
▲ KH한국건강관리협회는 서울청년센터 서초와 고립ㆍ은둔 청년 대상 진로ㆍ취업 지원 프로그램 ‘청년, 리커넥트 프로젝트’ 운영에 착수했다.
KH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는 서울청년센터 서초와 함께 고립ㆍ은둔 청년의 실질적 자립을 돕는 ‘청년, 리커넥트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립ㆍ은둔 청년들의 정서적 회복을 넘어 사회적 자립과 직장 적응까지 돕는 통합형 사회공헌 모델이다.
건협은 지난 2024년 정서 회복 중심, 2025년 사회 재진입 기반 중심 지원에 이어, 올해는 취업 연계와 장기근속 지원까지 지원 범위를 대폭 확장했다.
선발 과정을 거쳐 선정된 참여 청년들은 본인의 상황에 맞춰 단기(구직기술 중심) 또는 중기(진로 설계 중심)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건협은 이번 프로그램에 자기 이해 및 비즈니스 매너 등 기초 역량 강화부터 이력서 작성, 모의 면접 등 실무적인 취업 준비 과정까지 담았다.
또한 직업상담사를 통한 1:1 사후관리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참여 청년 3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방위적인 건강검진을 실시해 지원의 실효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김인원 회장은 “고립ㆍ은둔 청년의 사회 복귀에서 가장 중요한 기초 체력은 바로 건강”이라며 “지난 2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고도화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신체적ㆍ정신적 활력을 되찾고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건협은 6년 연속(2020년~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인정기관으로 선정되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 역시 청년 세대의 고립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자 하는 협회의 사회적 책임 이행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상생 행보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양산부산대병원-강스템바이오텍, 희귀ㆍ난치질환 세포치료 기술개발 업무협약
▲ 양산부산대병원 의생명융합연구원과 강스템바이오텍은 26일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와 희귀ㆍ난치질환 세포치료 기술개발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산부산대병원 의생명융합연구원(연구원장 유학선)은 지난 26일 강스템바이오텍(대표이사 나종천)과 첨단재생의료 분야 발전 및 희귀ㆍ난치질환 치료기술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줄기세포 기반 치료제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바이오 기업으로, 아토피 피부염을 비롯한 희귀ㆍ난치질환 치료를 위한 세포치료제 연구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임상연구와 상용화를 병행 추진하며 첨단재생의료 분야에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수행 ▲희귀·난치질환 대상 세포 및 융합치료 기술 연구 ▲임상시험 기획 및 수행을 통한 연구개발 및 임상 적용 촉진 등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바탕으로 첨단재생의료 분야의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성과 창출과 임상 현장 적용 확대에 기여할 방침이다.
병원은 2021년 8월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2022년 첨단재생의료연구 클러스터를 개소하며 관련 연구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왔다.
현재 고위험 세포치료 임상연구를 수행하는 등 첨단재생의료 분야에서의 연구 역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유학선 연구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첨단재생의료 분야의 산ㆍ병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희귀ㆍ난치질환 환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연구개발과 임상 적용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KH메디체크 디지털 다이어트 캠페인’ 실시
▲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는 16일부터 5일간 ‘KH메디체크 디지털 다이어트 캠페인’을 진행했다.
KH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본부장 이미화)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KH메디체크 디지털 다이어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건협 서울동부지부에 따르면 이메일, 동영상 및 파일 등 디지털 정보가 저장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전력 소모로 인해 디지털 탄소가 배출된다.
이에 불필요한 이메일 삭제를 통해 탄소 배출을 줄이고 2050 탄소중립 정책에 동참하기 위한 ESG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캠페인을 추진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건협 서울동부지부 직원들은 총 26.6GB에 달하는 불필요한 이메일을 삭제했다.
약 293.1kg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저감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는 소나무 약 40.2그루를 식재한 것과 유사한 효과라는 평가다.
이미화 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은 업무 환경 속에서 누구나 쉽게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ESG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KH건협 서울동부지부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서 국민의 건강한 삶과 복지 향상을 위해 정부 보건 의료정책 관련 위탁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 건강검진 등 다양한 공익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 KOREA BUSINESS EXPO GANGSEO에서 건강캠페인
▲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는 1일 ‘2026 KOREA BUSINESS EXPO GANGSEO’에서 건강캠페인을 전개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본부장 김민수)는 1일 ‘2026 KOREA BUSINESS EXPO GANGSEO’에 참가해 건강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건협 서울서부지부는 강서미라클메디 특구협의회 소속 기관으로, 현장에서 엑스포 참관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인식을 높이고 질병의 조기 발견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방문객을 대상으로 ▲뇌파ㆍ맥파 스트레스 검사 ▲체성분 검사 등을 실시하여 개인별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건강상담도 함께 진행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는 전언이다.
김민수 본부장은 “이번 엑스포를 통해 참관객과 지역주민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행사 참여를 통해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도내 의대ㆍ의료기관과 필수의료체계 구축 협력
▲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은 강원특별자치도 및 도내 의과대학, 주요 의료기관과 지역 필수의료체계 구축 및 의학교육 혁신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강원지역의대의전원협의회 창립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은 2일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및 도내 4개 의과대학, 13개 주요 의료기관과 함께 ‘지역 필수의료체계 구축 및 의학교육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강원지역의대의전원협의회 창립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김장영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장, 구본대 가톨릭관동대학교 의과대학장, 이희제 강원대학교 의과대학ㆍ의학전문대학원장, 유경호 한림대학교 의과대학장 등 도내 4개 대학 학장 및 참여 의료기관의 원장들이 참석했다.
대학은 교육부가 지원하는 ‘의과대학 교육혁신 지원 사업’과 연계해 강원 지역의 의학교육 환경을 혁신하고, 지역ㆍ필수의료 인력 양성과 정주를 지원하는 지역완결형 필수의료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앞으로 협약 기관들은 ▲지역 정주형 의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지역사회 필수의료 역량 강화를 위한 진료 네트워크 고도화 ▲의과대학 임상실습 시설 및 첨단 교육 장비 확충 ▲대학병원과 지역 의료기관 간 다기관 협력 수련 및 인력 교류 확대 등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강원지역 필수의료를 책임질 인재 양성과 의학교육 혁신을 위한 협력 체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경희대병원, 삼차신경통 대상 미세혈관감압술 1000례 기록
▲ 경희대병원 박봉진 교수가 미세혈관감압술 수술을 진행하는 모습.
경희대병원은 신경외과 삼차신경통 클리닉(박봉진ㆍ박창규 교수팀)이 지난 2월 삼차신경통 치료법 미세혈관감압술(MVD) 1000례를 국내 최초로 달성했다고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삼차신경통은 얼굴 감각을 담당하는 삼차신경에 자극이 가해져 발생하는 대표적인 안면 통증 질환이다.
외부자극에 의해 전기 충격이나 칼로 베는 듯한 강한 통증이 수초에서 수분 동안 발작적으로 반복되면서 삶의 질을 급격히 저하시킨다.
신경외과 박봉진 교수는 “삼차신경통 환자 중 상당수가 생활스트레스, 치통, 턱관절 질환 등으로 오인해 여러 진료과를 전전하며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고통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징적인 임상 증상을 정확히 파악하고, 특수 영상 검사인 3차원 MRI 검사를 통해 신경을 압박하는 원인 혈관을 확인하는 정밀 영상 소견을 근거로 한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는 좋은 치료 결과와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매우 중요한 요인으로 환자의 상태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진단과 치료 방향을 결정할 수 있는 의료진의 풍부한 임상 경험도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삼차신경통의 치료법으로는 약물요법, 신경차단술, 감마나이프 방사선 수술, 고주파 신경 치료, 알코올 주입술, 수술 등이 있다.
대다수의 환자는 전신마취와 뇌수술이라는 부담으로 수술을 제외한 비침습적 치료법을 선호하지만, 치료 성공률이 낮고 재발률이 높은 한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봉진 교수는 “미세혈관감압술은 삼차신경을 압박하는 혈관을 분리하고, 테프론이라는 완충 물질을 삽입해 혈관의 박동이 신경에 전달되지 않도록 근본 원인을 해결하는 표준 치료법으로 수술 성공률이 높고 재발률이 가장 낮다”고 설명했다.
다만 “뇌의 영역 중 가장 중요한 뇌교 부위의 좁고 깊은 해부학적 구조에서 진행되는 고난도 수술이다보니 일부 의료진은 수술보다는 비침습적 치료를 권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 가운데 신경외과 삼차신경통 클리닉은 최근 수술 성공률 94.7%, 수술 후 합병증 발생률 3% 미만이라는 성과를 달성해 국내는 물론 해외 의료계에서도 인정받고 있으며, 환자의 증상과 혈관의 신경 압박 유무 및 정도에 따라 여러가지 치료법을 조합해 최적의 결과를 추구하는 맞춤형 수술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단순히 혈관을 분리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필요에 따라 ▲삼차신경 부분신경절단술 ▲신경내 박리술 ▲자체 개발한 ‘멕켈스 동굴(Meckel’s cave) 감압술’ 등을 병행하며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으며 이는 국내에서 유일한 방식이라는 설명이다.
병원 측은 “이러한 차별화된 방식은 타 병원에서 치료 후 재발했거나 치료에 실패한 환자들에게도 높은 치료 성공률을 제공하고 있다”며 “난치성 삼차 신경통 환자들에게 경희대병원이 ‘최종 종착지’로 선호되고 있다”고 내세웠다.
박 교수는 “삼차신경통은 참고 견디는 불치병이 아니라 정확한 진단과 수술로 치료 가능한 질환”이라며 “삼차신경통 미세혈관감압술 1000례와 전체 미세혈관감압술 5000례 달성이라는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완치의 기쁨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봉진 교수는 대한신경외과학회 총무이사 및 학술이사, 대한두개저학회 회장, 대한신경중환자의학회 회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뇌신경 질환 분야에서 활발한 학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제성모병원 이재임 교수, 대한대장항문학회 최우수 비디오상 수상
▲ 국제성모병원 이재임 교수(왼쪽)가 대한대장항문학회 제59차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비디오상을 수상했다.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의료원장 겸 병원장 고동현 신부)은 외과 이재임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대장항문학회 제59차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비디오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재임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단일공 로봇을 이용한 직장 탈출증 및 골반장기탈출증 수술’을 주제로 최소침습 수술 기법의 우수성과 임상적 가치를 소개했다.
병원에 따르면 직장탈출증은 장의 일부가 항문 밖으로 빠져나오는 질환으로 배변장애와 변실금 등 다양한 기능적 문제를 일으킨다.
고령 여성에서 흔하게 발생하며, 삶의 질에 악영향을 주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
이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다빈치SP 단일공 로봇 시스템을 이용한 수술방법을 소개했다.
수술의 핵심은 직장의 앞부분만 박리해 고정하는 ‘전방 접근법(Ventral Mesh Rectopexy)’으로 뒤쪽 신경을 건드리지 않아 수술 후 변비 악화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이 교수는 “직장 주변은 공간이 좁고 구조가 복잡해 수술이 어려운 부위 중 하나인데, 로봇 시스템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절개 부위를 최소화하면서 정밀한 수술이 가능해 환자의 회복을 돕고 기능을 보존하는 데 큰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직장탈출증과 함께 흔히 동반되는 골반장기탈출증까지 한 번의 수술로 동시에 교정하는 방법을 적용, 직장탈출증과 변실금을 동반한 환자가 수술 후 직장탈출이 완전히 소실되고 변실금 증상도 호전된 사례를 소개해 이목을 끌었다.
이 교수는 “이번 연구는 환자 중심의 최소침습 수술의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밀하고 안전한 최소침습 수술의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용인세브란스병원, 고압산소치료실 개소
▲ 용인세브란스병원은 1일 고압산소치료실 개소식을 개최했다.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박진오)은 최근 고압산소치료실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병원은 지난 1일 성형외과 외래에서 개소식을 진행했다. 현장에는 박진오 병원장, 정복기 성형외과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고압산소치료실은 2대의 고압 챔버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전문 교육을 받은 간호사가 상주해 치료 중 환자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관찰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
병원에 따르면 고압산소치료는 특수 챔버 내부를 일반 대기압보다 높은 압력으로 유지한 상태에서 고농도 산소를 몸속 깊은 조직까지 전달하는 치료법이다.
이를 통해 손상된 조직의 회복을 돕고, 염증 및 감염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응급 질환으로는 일산화탄소 중독, 감압병, 공기색전증, 중증 연기 흡입 손상 등에 고압산소치료를 적용할 수 있다.
성형외과 영역에서는 피부이식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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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판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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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접합술 후 상처 치료, 화상 및 만성 창상 치료 등에 이를 활용하고 있다.
또한 방사선치료 후 발생한 조직괴사, 당뇨병성 족부궤양, 돌발성 난청,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만성 난치성 골수염 등에서도 보조적 치료로 그 활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어, 여러 진료과와의 연계를 통한 체계적인 치료가 가능하다는 평가다.
정복기 과장은 “이번 고압산소치료실 개소를 통해 수술 후 상처 치료, 만성 창상 치료 과정에서 환자의 회복 속도와 치료 결과를 더욱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통합적 치료 환경을 기반으로, 지역 내 응급 질환 및 난치성 상처 치료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을지대병원,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음악동행’ 로비 음악회 개최
▲ 대전을지대병원은 1일 로비에서 을지대학교병원 교회 주최로 음악회를 열었다.
대전을지대학교병원(원장 김하용)은 2일 낮 12시 20분 병원 1층 로비에서 을지대학교병원 교회(교목 주형직) 원목실 주관으로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음악동행’을 주제로 바이올린ㆍ첼로ㆍ피아노로 구성된 ‘에클라트리오’를 초청, ▲ 일랑데즈(아일랜드 여인) ▲ Last Carnival ▲ 비발디 : 사계 ‘봄’ ▲ 아름다운 나라 ▲ The Prayer ▲ 시실리안느 ▲ B Rossette(드라마 ‘하얀거탑’ OST) 등의 공연을 선보였다.
◇연세암병원 조병철 교수, 고티스토바트 3상에서 전이성 편평 비소세포폐암 생존 개선 입증
▲ 조병철 교수.
연세암병원은 폐암센터 조병철 교수 연구팀이 기존 치료에 실패한 전이성 편평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차세대 CTLA-4 항체 고티스토바트의 치료 효과를 분석한 결과, 기존 표준치료인 도세탁셀 대비 생존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고 2일에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편평 비소세포폐암은 폐의 기관지 표면을 이루는 편평상피세포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표적치료가 가능한 돌연변이 발생 빈도가 낮다.
이에 대부분 표적치료제보다 면역항암제 중심 치료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장기까지 암이 퍼진 전이성 편평 비소세포폐암의 경우 면역항암제 중심 1차 치료를 하지만 질병이 계속 진행되면 치료 옵션이 제한적인 상황이다.
특히 현재 표준치료로 사용되는 도세탁셀의 치료 성적은 중앙생존기간 8~10개월, 반응률 5~10%에 그친다.
이에 연구팀은 1차 치료 후 효과가 없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차세대 CTLA-4 항체 고티스토바트와 도세탁셀의 치료 효과를 비교하는 무작위 3상 임상 연구를 실시했다.
고티스토바트는 암 주변에서 면역을 방해하는 세포만 선택적으로 제거해 면역세포가 암을 더 잘 공격하게 한다.
기존 면역항암제가 전신 면역 활성화로 인해 부작용이 발생했던 것과 달리, 종양 주변에서만 작용해 항암 효과를 높이면서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게 특징이다.
고티스토바트 투여군은 도세탁셀 투여군 대비 사망 위험이 54% 감소하는 효과를 보였다.
중앙생존기간은 고티스토바트군에서 관찰 기간인 15개월을 넘어선 반면, 도세탁셀군은 10개월로 나타났다.
특히 치료 12개월 시점의 생존율은 도세탁셀군(30.3%)에 비해 고티스토바트군이 63.1%로 두 배 이상 높았다.
종양 크기가 감소한 환자의 비율을 의미하는 객관적반응률 역시 고티스토바트군 20%, 도세탁셀군 4.8%로 큰 차이를 보였다.
안전성 측면에서도 도세탁셀군에서는 골수에서 혈액세포를 만드는 기능이 손상되는 골수 독성이 발생했다.
반면 고티스토바트는 관리 가능한 수준의 면역 이상반응을 보여 환자 부담을 낮춘 것으로 확인했다.
조병철 교수는 “이번 연구는 오랜 기간 치료 선택지가 제한적이었던 전이성 편평 비소세포폐암 2차 치료 영역에서 의미 있는 전환점을 제시했다”며 “고티스토바트는 생존율 개선뿐 아니라 치료 독성 감소 측면에서도 임상적 가치를 입증해 향후 새로운 표준치료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네이처 메디슨(Nature Medicine, IF 50)’에 게재했다.
◇국립암센터 희귀암연구사업단, 희귀암정보포털 오픈
▲ 국립암센터 ‘희귀암정보포털’ 메인 이미지.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은 희귀암연구사업단(단장 김준혁)이 희귀암 환자와 가족에게 정확한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전문 의료진 연결을 지원하는 ‘희귀암정보포털’을 구축해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암센터에 따르면 희귀암 환자들은 개별 질환의 발생 빈도가 낮아 정보 접근이 어렵고, 진단과 치료 과정에서도 어려움을 겪어왔다.
특히 인터넷 검색이나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제한적이고 검증되지 않은 정보를 얻는 경우가 많아, 신뢰할 수 있는 공공 정보 플랫폼 구축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희귀암연구사업단은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GARD와 미국 희귀질환 단체 NORD 등 해외 공식 정보를 참고하고 국내 희귀암 연구그룹과 협업을 통해 국내 실정에 맞는 공익적 희귀암 정보 제공 플랫폼을 구축했다.
해당 포털은 ▲희귀암 질병정보 검색부터 임상시험 정보연계 ▲환우회 및 커뮤니티 정보 ▲전문 의료진 및 병원 검색 ▲온라인 상담(Q&A) 서비스 등 환자에게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암센터는 발전기금과 연계된 후원 시스템을 바탕으로 희귀암 치료를 위한 사회적 관심도 함께 독려할 예정이다.
김준혁 희귀암연구사업단장(육종암센터장)은 “희귀암 환자들이 정확한 질병정보를 찾기 위해 여러 경로를 전전해야 했던 현실을 개선하고자 이번 포털을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공공 플랫폼으로서 희귀암 진료와 연구를 연결하는 핵심 허브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발혔다.
암센터 측은 “이번 포털 구축은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희귀암 환자의 정보 불균형 해소, 전문 의료진 연계, 임상연구 참여기회 확대 등 다각적인 측면에서 의료 서비스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희귀암연구사업단은 국내 희귀암 연구 네트워크와의 협력을 강화해 희귀암 빅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축적하고, 인공지능(AI) 기반의 정보 시스템 고도화에 주력할 방침이며, 이를 통해 희귀암 환자들이 글로벌 수준의 정밀 진단을 받고 최적의 치료 경로를 신속하게 안내받을 수 있도록 의료 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의약뉴스 이대호 기자
(daeho6478@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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