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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KFE 유통로그]롯데웰푸드·오리온

'비쵸비 딸기'는 지난해 한정판으로 출시돼 높은 인기를 얻은 제품으로, 카카오 함량을 기존 대비 1.4배 높여 초콜릿 풍미를 강화하고 딸기 크림과의 조화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2022년 출시된 비쵸비는 누적 매출 550억원...

[KFE 유통로그]롯데웰푸드·오리온

돼지바빵 패키지 이미지. 사진=롯데웰푸드

한국금융경제신문=조희경 기자 | 한국금융경제신문은 [KFE 유통로그]를 통해 주요 유통 동향과 주요소식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기사를 제공한다.

13일 빙과·제과 업계에 따르면 롯데웰푸드와 오리온이 각각 장수 브랜드 확장과 생산 인프라 강화를 통해 디저트 시장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롯데웰푸드는 ‘돼지바’를 중심으로 카테고리 확장과 시즌 마케팅을 강화하며 브랜드 경험을 넓히고 있으며, 오리온은 ‘비쵸비’ 생산 능력 증설과 제품 라인업 확대를 통해 국내외 수요 대응에 속도를 내고 있다.

◆롯데웰푸드, ‘돼지바빵’ 출시…빙과 성수기 선제 공략

롯데웰푸드는 베스트셀러 빙과 ‘돼지바’의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모나카 아이스크림 ‘돼지바빵’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쿠키 분태, 초코 코팅, 아이스크림, 딸기 시럽으로 구성된 돼지바 특유의 ‘4중 구조’를 모나카 형태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돼지 모양의 디자인을 적용해 시각적 재미 요소를 더했고, 모나카 구조를 통해 기존 제품에서 발생하던 쿠키 분태 흘림 문제를 개선했다고 롯데웰푸드는 설명했다.

롯데웰푸드는 이달 초 시즌 한정 제품 ‘꽃돼지바’ 출시해 서울 성수동 팝업스토어 운영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병행하며 브랜드 접점을 확대한 바 있다. 또한 인도 시장에서는 ‘Krunch 바’로 현지화해 출시 3개월 만에 100만개 판매를 돌파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과를 거두고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스테디셀러 브랜드 자산을 활용한 카테고리 확장을 통해 새로운 소비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오리온 비쵸비 2종 제품 이미지. 사진=오리온

◆오리온, ‘비쵸비’ 생산 라인 증설…글로벌 수요 대응 강화

오리온은 인기 디저트 제품 비쵸비의 생산 라인을 증설하고 ‘비쵸비 딸기’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전북 익산 공장에 신규 생산 라인을 구축하면서 생산 능력은 기존 대비 약 2배 확대했다. 제품의 안정적 공급과 더불어 미국, 일본 등 수출 물량도 늘린다는 계획이다.

‘비쵸비 딸기’는 지난해 한정판으로 출시돼 높은 인기를 얻은 제품으로, 카카오 함량을 기존 대비 1.4배 높여 초콜릿 풍미를 강화하고 딸기 크림과의 조화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2022년 출시된 비쵸비는 누적 매출 550억원, 판매량 3300만개를 기록하며 대표 디저트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특히 ‘코리아 에디션’과 ‘국립중앙박물관 에디션’ 등은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기념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국내외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 기반을 강화하고 다양한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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