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7일(화) SRT 동탄역 지하 4층에 개소한 섬섬옥수 3호점의 모습. 사진제공=KB증권
KB증권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익사업 ‘섬섬옥수’ 매장을 추가로 열었다.
KB증권은 지난 7일 SRT 동탄역에 ‘섬섬옥수’ 3호점을 정식 개소했다고 8일 밝혔다.
섬섬옥수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철도역 공간을 활용해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열차 이용객에게 무료 네일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19년 부산역을 시작으로 영등포역, 오송역, 대전역 등 전국 11개 역에서 운영 중이며, 이번 동탄역점 개소로 총 12개 역으로 확대됐다.
이번 동탄역점은 2022년 12월 영등포역점, 2023년 10월 오송역점에 이어 KB증권이 운영하는 세 번째 매장이다.
사업 추진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역본부, 국가철도공단, 에스알(SR), KB증권이 공동 참여했다.
KB증권은 동탄역점 운영을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남부직업능력개발원에서 네일케어 교육을 이수한 여성 중증장애인을 채용했다.
또한 SR과 국가철도공단이 제공한 역 내 유휴공간에 네일케어 부스를 설치하고,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장비 배치와 휴게공간 마련 등을 진행했다.
동탄역점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향후 운영시간은 점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서비스는 당일 SRT 승차권을 제시하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카카오채널 ‘섬섬옥수 동탄역점(KB증권)’을 통해 사전 예약도 가능하다.
정대교 KB증권 인사지원부장은 “섬섬옥수 사업을 통해 여성 중증장애인의 사회 진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협력 기관과 함께 인력 관리와 매장 운영을 지속하며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증권은 시각장애인 안마사 채용을 통한 ‘사랑의 안마서비스’ 운영과 발달장애인 사업장 ‘브라보비버’ 투자·물품 구매 등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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