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부동산 종합플랫폼 ‘KB부동산’에 전세 거래에 필요한 정보를 한데 모은 ‘전세안심 Check’ 서비스를 출시했다. 사진은 KB국민은행 CI. /KB국민은행 제공
KB국민은행이 전세 계약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기 피해를 줄이기 위해 거래 단계별로 위험 요소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놨다.
KB국민은행은 부동산 종합플랫폼 ‘KB부동산’에 전세 거래에 필요한 정보를 한데 모은 ‘전세안심 Check’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세입자가 집을 알아보는 단계부터 계약 체결과 이사에 이르기까지 확인해야 할 내용을 순서에 맞춰 안내하는 것이 특징이다. 단계별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전세 거래 과정에서 놓치기 쉬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법률이나 계약 관련 정보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콘텐츠 제공 방식도 다양화했다. 이용자는 카드뉴스와 유튜브 영상 등을 통해 전세 계약 과정에서 필요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기존 KB부동산에서 제공하던 관련 기능과 정보도 연계했다. 공공주택 정보를 비롯해 부동산 등기변동알림과 전세금 반환보증보험 관련 내용을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세사기 피해가 발생했을 때 필요한 대응 절차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지원기관에 대한 안내도 제공한다.
KB국민은행은 디지털 서비스를 통한 예방뿐 아니라 전세사기 피해자를 대상으로 한 현장 지원도 이어가고 있다. 국토교통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협력해 HUG 전세피해지원센터 주변에서 금융상담 특화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약 7천600건의 전세사기 피해 회복을 지원했다.
전세사기를 사전에 막기 위한 정보 제공과 교육 활동도 병행한다. 관련 예방 콘텐츠를 제작하는 한편 직접 현장을 방문해 상담과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전세안심 Check가 고객들이 전세 거래에 필요한 정보를 사전에 점검하고 피해 가능성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서민들의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지원할 수 있는 서비스와 관련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bjh@namdonews.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