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케인 제품 사진/ 제공 셀리코.
[충청리뷰 최지영 기자] KBIOHealth와 AI 기반 바이오 반도체 스타트업 셀리코가 공동 개발한 시각보조 스마트기기 '아이케인'은 산업통상부 국책과제에서 최종 ‘우수과제’로 선정됐다.
지난 4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바이오코리아 2026’에서 양 기관은 아이케인의 최신 기술과 상용화 성과를 공개하며 국내외 바이어와 의료계 관계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어 최근 산업통상부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이 지원하는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 우수과제로 최종 선정되며 기술성과 사업화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양 기관은 이번 우수과제 선정을 계기로 아이케인의 기능 고도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연계 후속과제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이는 시장 수요를 반영한 성능 개선과 제품 경쟁력 강화를 통해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 진입 기반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아이케인은 황반변성, 망막색소변성증 등으로 시야 중심부에 암점이 생긴 저시력 환자를 위한 AI·증강현실(AR) 기반 스마트 안경으로 대표적인 공공-민간 협력 기반 제품화 사례다.
아울러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주관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 대상 제품으로 선정돼 저시력 환자들은 제품 가격의 최대 80%를 정부 지원을 통해 보조받을 수 있다.
KBIOHealth 관계자는 “민간의 혁신 기술이 재단의 공공 인프라와 결합해 산업부 우수과제 선정이라는 성과로 이어졌다”며 “후속과제 역시 성공적으로 추진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의료기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품화와 사업화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셀리코 관계자는 “바이오코리아 2026에서 확인한 시장의 관심이 산업통상부 우수과제 선정으로 이어져 뜻깊게 생각한다”며 “차세대 후속과제 추진에도 최선을 다해 전 세계 저시력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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