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문병도 기자] 27일 IT업계에서는 신기능 출시, 사명변경, AX박차 소식이 전해졌다.
딥브레인AI가 'AI 인터랙티브 비디오' 기능을 출시했고 코나아이가 강원FC 프로축구 경기 관람 시즌권을 강릉시에 전달했다. 커넥트재단이 '커넥트 온' 캠페인을 전개하고 웍스피어가 전사적 AI 전환(AX)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임웹이 주문관리시스템(OMS)을 전면 개편했고 대성파인텍이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주식회사 디에스엠'으로 변경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딥브레인 'AI 인터랙티브 비디오 출시'
딥브레인AI가 'AI 인터랙티브 비디오' 기능을 출시했다.
신기능은 별도의 개발 지식 없이도 누구나 손쉽게 참여형 교육 영상을 제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학습자의 선택에 따라 영상 전개가 달라지는 시나리오 분기 설정은 물론, 중간 퀴즈와 평가 항목을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어 교육 몰입도를 극대화한다. 글로벌 학습관리시스템(LMS) 표준인 'SCORM'을 지원해 학습자의 진도율과 평가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장세영 대표는"기업들이 반복적인 교육 운영 부담에서 벗어나 고품질 콘텐츠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코나아이 '강원FC 시즌권 전달'
코나아이가 강원FC 프로축구 경기 관람 시즌권을 강릉시에 전달했다.
기부된 시즌권은 문화 향유 기회가 적은 관내 저소득 가정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코나아이는 기탁이 취약계층 지원을 넘어, 경기장 방문객 유입을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와 스포츠 저변 확대라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승은 코나아이 전무는 "지역화폐 운영은 단순히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지역민의 삶과 함께 호흡하는 과정"이라며 "강릉페이가 지역 경제의 핵심 기반인 만큼 앞으로도 신뢰를 바탕으로 한 상생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릉페이는 가입률 95%에 달하는 강원도 내 최대 규모 지역화폐로 코나아이가 6년째 운영을 맡고 있다.
네이버 '커넥트 온 캠페인'
네이버 커넥트재단이 AI 시대에 필요한 기술 이해도와 문제해결 능력을 누구나 갖출 수 있도록 돕는 '커넥트 온' 캠페인을 전개한다.
캠페인은 기술 장벽을 낮춰 입문자부터 실무자까지 AI를 주도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재단은 교육 플랫폼 '부스트코스'를 통해 AI 기초 개념부터 에이전틱 AI와의 협업, 프롬프트 작성 실습 등 총 21개의 사례 중심 교육 영상을 무료로 공개한다. 네이버 현업 전문가와 서울대, KAIST 등 주요 대학 연구진이 제작에 참여해 콘텐츠의 전문성을 높였다. 단순 시청을 넘어 직접 고객 대응 에이전트를 개발해 보는 온라인 실습 과정도 운영된다. 공기중 이사장은 "AI 기술이 급변하는 환경에서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얻고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익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웍스피어 'AX 박차'
웍스피어가 'AI Everywhere'를 기치로 전사적 AI 전환(AX)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단순한 일자리 매칭을 넘어 인공지능이 채용의 전 과정을 설계하는 ‘AI 에이전트’ 중심의 생태계 구축이 핵심이다. 최근 잡코리아와 알바몬의 메인 화면을 AI 중심으로 개편한 결과, 공고 클릭률(CTR)이 최대 298% 폭증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인사 담당자를 위한 '탤런트 에이전트'와 구직자용 '커리어 에이전트' 출시를 통해 초개인화된 채용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내부적으로도 'AX 뱅가드' 팀을 신설해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다. 김요섭 웍스피어 CTO는 "AI 에이전트 도입으로 플랫폼 기반 과제 수행률이 전년 대비 220% 향상됐다"고 말했다.
◆아임웹 'OMS 개편'
아임웹이 대규모 트래픽과 주문을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주문관리시스템(OMS)을 전면 개편했다.
아임웹은 고도화를 통해 초당 3000건 이상의 주문을 지연 없이 처리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했다. 트래픽이 몰리는 상황에서도 실시간 재고 수량을 정확히 반영해 초과 판매 오류를 방지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 57만 팬덤의 뷰티 몰 '데이바이하루' 운영 당시 초당 1만2000건의 접속이 몰렸음에도 오류 없이 안정적인 결제 환경을 입증했다. 운영 효율성도 대폭 개선됐다. 여러 주문을 한 번에 처리하는 묶음 관리와 송장 일괄 입력 기능을 도입해 운영자의 업무 부담을 줄였다.
'DSM으로 사명변경'
대성파인텍이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주식회사 디에스엠'으로 변경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사명 변경은 기존 자동차 부품 제조를 넘어 스마트 모빌리티와 피지컬 AI 전문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회사는 주총에서 슈퍼커패시터 제조와 AI 기반 지능형 모빌리티 개발을 신규 사업 목적으로 추가했다. 고출력 에너지 저장 장치인 슈퍼커패시터는 올해 양산 검증을 거쳐 전기차와 로봇, 방산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탑승형 기기에 AI를 접목해 현실 공간에서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능형 모빌리티 사업도 본격화한다. 자본 구조 효율화를 위한 5대 1 주식병합과 사외이사 선임 안건도 모두 통과됐다. 병합 후 액면가는 500원으로 조정되며 유통주식수 정비를 통해 거래 안정성을 높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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