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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ICT 수출 중동 전쟁에도 신기록… 400억달러 돌파

반도체는 글로벌 인공지능(AI) 서버 투자 등에 따른 메모리 수요 호조와 분기말 출하량 증가 등으로... ICT 수입은 반도체 35.3%, 디스플레이 7.7%, 휴대폰(부분품 포함) 74.8%, 컴퓨터·주변기기47.4% 등 주요 품목...

ICT 수출 중동 전쟁에도 신기록… 400억달러 돌파

산업통상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ICT를 435억1000만달러(약 64조4513억6300만원) 수출했다고 발표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와이어=양승보 기자] 산업통상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달의 정보통신산업(ICT)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수출은 435억1000만달러(약 64조4513억6300만원)로 전년 동월 대비 112.0% 증가했으며, 수입은 161억5000만달러(약 23조9617억5500만원)로 전년 동월 대비 32.2% 증가했다. 무역수지는 273억6000만달러(약 40조5885억6000만원)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달 ICT 수출은 중동 전쟁에도 14개월 연속 성장했고 처음으로 400억달러(약 59조3320억원)를 돌파했다. 무역수지도 지난 2월에 이어 최대 흑자를 경신했다. ICT 수출은 국가 전체 수출액의 50.5%를 차지하며 우리 경제 성장의 핵심축으로 입지를 공고히 했다.

반도체는 글로벌 인공지능(AI) 서버 투자 등에 따른 메모리 수요 호조와 분기말 출하량 증가 등으로 인해 수출증가율이 151.4% 증가했고 사상 첫 300억달러(44조5170억원)를 돌파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휴대폰은 고사양 신제품 판매 호조로 인한 완제품 수출 급증과 고부가 부품 수요 확대 등으로 수출증가율이 57.0% 증가했다.

컴퓨터·주변기기는 서버용 SSD의 수요 견조와 단가 상승에 따른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 수출 호조가 수출증가율이 174.1% 증가하며 사상 첫 30억달러(4조4484억원)를 돌파했다.

디스플레이는 전방 수요 둔화에 따른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수출 감소로 9.3%, 통신장비 역시 미국 현지 생산 확대로 수요가 둔화해 5.8% 수출이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주요 국가에서 모두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미국 189.0%, 중국(홍콩 포함) 141.0%, 유럽연합 89.9%, 대만 82.0%, 베트남 48.0%, 인도 45.6%, 일본 33.9% 등 모두 증가했다.

ICT 수입은 반도체 35.3%, 디스플레이 7.7%, 휴대폰(부분품 포함) 74.8%, 컴퓨터·주변기기47.4% 등 주요 품목 다수가 증가하면서 전년 동월 대비 32.2% 증가한 161억5000만달러(23조9682억1500만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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