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2일 기업은행 본점에서 AI&TECH센터 직원이 본점 직원들을 대상으로 바이브코딩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IBK기업은행 제공
IBK기업은행이 조직의 DNA를 AI 친화적으로 재설계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생성형 AI 활용 교육을 본격화한다.
IBK기업은행은 1일, 본점 직원들을 시작으로 자연어 기반 코딩 기법인 ‘바이브 코딩(Vibe Coding)’과 자체 생성형 AI 모델인 ‘IBK GenAI’ 활용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상반기 본점 직원 1,000명을 대상으로 시행된 후 하반기 전국 영업점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바이브 코딩’은 전문적인 코딩 지식이 없는 비전공자도 자연어를 통해 업무 자동화 코드를 생성할 수 있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문서 자동 생성, 데이터 분석 등 실무 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또한, 자체 모델인 ‘IBK GenAI’를 활용해 부서별 맞춤형 AI 에이전트를 직접 개발하는 심화 과정도 포함됐다.
기업은행은 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AI 챌린지’를 개최해 실제 업무 혁신 사례를 발굴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AI 활용 범위를 중소기업 신용평가와 대출 심사 자동화 등 핵심 금융 업무로까지 넓혀갈 방침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올해를 AI 전환(AX)의 원년으로 삼아 조직 문화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중소기업 전문 은행으로서의 디지털 경쟁력을 공고히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윤아솜 기자 news@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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