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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IBK기업은행, 'IBK 동행펀드' 출자 확대...벤처 생태계 육성

AI 등 국가전략산업에 자금을 공급해 산업 경쟁력 강화와 중소·벤처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며 "성장성이 높은 분야에 정책금융과 민간투자를 연결하며 벤처·스타트업 생태계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IBK기업은행, 'IBK 동행펀드' 출자 확대...벤처 생태계 육성

[잡포스트] 최미애 기자 = IBK기업은행이 'IBK 동행펀드' 위탁운용사 선정 공고를 내고, 벤처·혁신기업 투자 확대에 나섰다. 이번 공모는 초기 펀드 결성 부담이 큰 섹터펀드 특성을 고려해 기업은행의 출자 비율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IBK기업은행은 올해 'IBK 동행펀드' 위탁운용사 선정 계획을 공고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업은행에 따르면 이번 공모로 임팩트, 바이오·헬스케어, 컬처 등 3개 분야에 총 1200억원을 출자해 2300억원 이상의 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다.

초기 결성 부담이 큰 섹터펀드의 특성을 반영해 출자 비율을 기존보다 높은 50~60% 수준으로 상향했다.

사회·환경적 문제 해결 기업에 투자하는 임팩트 분야에는 총 200억원을 2개 운용사에 출자한다.

바이오·헬스케어와 컬처 분야에서는 전문성을 보유한 강소 운용사 발굴을 위해 각각 500억원씩 총 1000억원을 4개 운용사에 출자한다.

기업은행은 이달 29일까지 제안서를 접수한 뒤 7월 중 위탁 운용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운용사는 12월까지 펀드 결성을 완료해야 한다.

기업은행은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IBK 혁신펀드도 추진하고 있다. 2025년에는 총 2000억원 이내를 출자해 위탁운용사 7곳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추진했다. 투자 대상은 중소기업, IBK 거래기업, IBK창공 입주·졸업기업 등이다.

아울러 기업은행은 150조원 규모 국민성장펀드와 연계해 첨단전략산업 생태계 지원에도 나서고 있다.

금융업계 관계자는 "기업은행은 반도체, 바이오, AI 등 국가전략산업에 자금을 공급해 산업 경쟁력 강화와 중소·벤처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며 "성장성이 높은 분야에 정책금융과 민간투자를 연결하며 벤처·스타트업 생태계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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