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HS효성첨단소재, 독일서 산업용 소재 판로 확대···유럽 고객 접점 강...

| 스마트비즈 = 김종훈 기자 | HS효성첨단소재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산업용 소재 전시회 '테크텍스틸 2026'에 참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유럽 완성차와 부품사, 방산·항공우주 기업이 몰리는...

HS효성첨단소재, 독일서 산업용 소재 판로 확대···유럽 고객 접점 강...

23년간 테크텍스틸 참가···자동차·방산·항공우주용 고성능 소재 전시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HS효성나이트' 참석자 및 임직원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S효성

| 스마트비즈 = 김종훈 기자 | HS효성첨단소재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산업용 소재 전시회 '테크텍스틸 2026'에 참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유럽 완성차와 부품사, 방산·항공우주 기업이 몰리는 전시회를 통해 기존 고객과의 협력 관계를 다지고, 고성능 소재와 재활용 소재의 신규 수요를 찾으려는 움직임이다.

HS효성첨단소재가 독일을 찾은 배경에는 유럽 산업재 시장의 특성이 있다. 독일은 글로벌 완성차와 부품사, 산업기계 기업이 밀집한 시장이다. 타이어코드, 에어백, 시트벨트, 카매트, 탄소섬유, 아라미드처럼 자동차와 산업 현장에 들어가는 소재는 고객사와의 기술 검증과 장기 공급 관계가 중요하다.

유럽의 환경 규제와 순환경제 흐름도 영향을 미쳤다. 자동차와 산업재 분야에서는 재활용 가능성, 탄소 저감, 공급망 안정성까지 요구하는 분위기가 강해지고 있다. HS효성첨단소재가 이번 전시에서 재활용 폴리에스터 타이어코드와 폐 안전벨트 재생 기술을 전면에 내세운 것도 이 같은 수요를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전시에서 회사는 탄소섬유 브랜드 '탄섬', 아라미드 브랜드 '알켁스', 타이어코드, 에어백, 시트벨트, 카매트 등 산업용 소재 제품군을 소개했다. 탄소섬유는 드론과 수소 고압용기 등 경량화와 강도가 필요한 분야에, 아라미드는 방탄 장비와 광케이블 보강재, 자동차용 호스 등에 활용된다.

조현상 HS효성 부회장도 현장을 찾아 글로벌 고객사와 만났다. HS효성은 전시 기간 중 조 부회장 주관으로 오토리브, ZF, 컨티넨탈 등 주요 고객사와 관계자들을 초청해  'HS효성나이트' 행사를 열었다. 이들 기업은 자동차 안전부품과 전장, 부품 분야에서 글로벌 공급망을 가진 회사들이다. HS효성첨단소재 입장에서는 기존 자동차 소재 사업의 고객 기반을 유지하면서 전동화·경량화·친환경 소재 수요에 대응할 기회를 넓히는 자리가 됐다.

조 부회장은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도 주요 파트너사와 협력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