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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EBN 오늘(1일) 이슈 종합] 'AI 황제' 젠슨황 방한, '젠슨 황 효과' 코스피 사상 최고치 등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의 중심에 선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이번 주 한국을 찾는다. 주요 그룹 총수들과의 회동은 물론 네이버 방문, 기업인 간담회, 프로야구 시구 일정까지 예정되면서 재계와 IT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EBN 오늘(1일) 이슈 종합] 'AI 황제' 젠슨황 방한, '젠슨 황 효과' 코스피 사상 최고치 등

엔비디아 창업자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 [출처=연합]

◆'AI 황제' 젠슨황 방한…성수동서 다시 뭉치는 재계 거물들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의 중심에 선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이번 주 한국을 찾는다. 주요 그룹 총수들과의 회동은 물론 네이버 방문, 기업인 간담회, 프로야구 시구 일정까지 예정되면서 재계와 IT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특히 황 CEO가 서울 성수동의 한 삼겹살집에서 국내 기업인들과 격식 없는 만찬을 가질 것으로 알려지면서 또 한 번 화제의 중심에 설 전망이다. 황 CEO는 대만에서 열린 엔비디아 연례 AI 콘퍼런스 'GTC 타이베이' 주요 일정을 마친 뒤 오는 4일 저녁 한국에 입국할 예정이다. 이후 5일부터 국내 주요 기업 총수들과 잇달아 만나며 본격적인 방한 일정을 시작할 것으로 전해진다.

◆[EBN 데이터센터] '젠슨 황 효과' 코스피 사상 최고치…삼성전자 10% 급등

코스피가 1일 종가와 장중 기준 모두 새 기록을 갈아치웠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방한에 따른 협력 기대감이 대형 반도체와 전기전자 등의 투심 유입에 영향을 미쳤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12.23p(3.68%) 오른 8788.38에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8485.67에 출발한 뒤 장 초반부터 상승 폭을 키웠고, 장중 8874.16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방한' 젠슨황, 네이버 방문 유력…피지컬 AI 협력 기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오는 8일 네이버 사옥 '1784'를 방문한다. 네이버가 인공지능(AI)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는 만큼 엔비디아와의 협력 확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황 CEO는 방한 일정 중 경기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1784 사옥을 찾는 방안을 네이버 측과 현재 조율 중이며 방문일은 오는 8일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 CEO는 이에 앞서 오는 5일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과도 회동할 것으로 전해졌다.

◆"가짜 소통 끝났다"…셀트리온 창사 25년 만에 첫 노조 출범

셀트리온에도 노동조합이 만들어졌다. 2002년 창사 이래 25년 만에 처음이다. 민주노총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화섬식품노조)은 1일 셀트리온 노동자들이 참여한 '셀트리온지회'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번 노조의 별칭은 '유니트리온'으로 명명됐다.

셀트리온지회는 창립선언문을 통해 "그동안의 가짜 소통 시대는 끝났다"고 선언하며 "노동자들의 헌신에 걸맞은 투명한 보상과 존중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출범 취지를 설명했다.

◆'주담대·전세대출' 금리 역전 고착화…"저신용자 이자가 더 싸다"

은행권 가계대출 시장에서 고신용자의 대출금리가 저신용자보다 높은 현상이 수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정부가 저소득·저신용자를 위한 포용금융을 강화하면서 나타난 이례적 흐름이 일시적 현상에 그치지 않고 장기화되는 모습이다.

은행연합회에 공시된 국내 은행권의 가계대출 상품별 신용점수별 금리 현황을 분석한 결과, 대출 규모가 가장 크고 만기가 길어 리스크 관리가 엄격해야 할 '주택담보대출(분할상환방식, 만기 10년 이상)' 시장에서 금리 역전 현상이 상당수 은행에서 반복되는 흐름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호반건설·대한전선 한자리에…호반그룹, AI 에이전트로 업무혁신 속도전

호반그룹이 임직원들의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데 힘을 쏟고 있다. 그룹 주요 계열사 임직원들이 대거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치는 장을 마련하고 그룹 전반에 디지털 혁신 문화를 정착시키는 모습이다.

호반그룹은 임직원의 생성형 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AI 실무 활용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그룹 업무 전반에서 활용 가능한 AI 에이전트를 발굴하고 실무 중심의 AI 활용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AI 에이전트는 반복 업무 자동화와 데이터 분석, 문서 작성 등을 지원하는 AI 기반 업무 도구다.

◆"2만원대 5G 시대 열렸다"…통신사들 AI서 돌파구 찾는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5G·LTE 통합요금제 개편으로 2만원대 5G 요금제를 선보인다. 요금제 개편으로 이동통신 3사의 무선 사업매출이 3000억원 넘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공지능(AI) 서비스 등을 확대해 실적을 보전한다는 방침이다.

통신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이날 5G·LTE 통합요금제 '데이터플랜' 및 '플러스플랜'을 내놓는다. 기존 53종에 달하던 5G·LTE 요금제를 18종으로 통합해 전면 재정비했다.

◆트럼프 추가 요구에 이란도 맞불…종전 협상 막판 신경전 고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전 종식을 위한 양해각서(MOU) 초안에 추가 양보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란도 자체 수정안을 제시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란 타스님 통신은 31일(현지시간)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과 이란이 합의문 문안을 지속적으로 교환하고 있으며, 이란 역시 자국 입장을 반영한 수정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소식통은 "양측의 문안 교환이 계속되고 있으며 이란도 당연히 합의문에 자체 수정안을 반영할 것"이라며 "현재까지 최종 확정된 내용은 없다"고 밝혔다.

◆한화에어로, 대전공장 또 폭발 참사…근로자 사망에 안전관리 도마 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로켓 추진제 관련 세척 작업 중 폭발 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5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2018년과 2019년에 이어 또다시 대형 인명 사고가 발생하면서 안전관리 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대전시 유성구 외삼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56동 세척공실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장 근로자 5명이 숨지고 2명이 중·경상을 입는 등 총 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건물 도면과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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