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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DP's 모닝픽] SK하이닉스 '낸드'도 뛴다… 솔리다임 급부상

디지털포스트(PC사랑) 이백현 기자 = 디지털포스트 PC사랑 오늘의 IT 이슈 브리핑 AI 주인공, 메모리→스토리지… 샌디스크, 주가 430%↑ 붉은사막 흥행… 펄어비스, 창사 최대 분기 실적 기 [디지털포스트(PC사랑)=이백현...

[DP's 모닝픽] SK하이닉스 '낸드'도 뛴다… 솔리다임 급부상

디지털포스트 PC사랑 오늘의 IT 이슈 브리핑

AI 주인공, 메모리→스토리지… 샌디스크, 주가 430%↑

붉은사막 흥행… 펄어비스, 창사 최대 분기 실적 기

[디지털포스트(PC사랑)=이백현 기자]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 펄어비스가 ‘붉은사막’ 흥행에 힘입어 창사 이래 최대 분기 실적을 낼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8일 증권가에 따르면 펄어비스는 1분기 매출 3119억원, 영업이익 143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붉은사막’은 출시 26일 만에 누적 판매량 500만장을 돌파했습니다. 초기 평가는 엇갈렸지만, 빠른 개선 패치와 오픈월드 콘텐츠가 재평가되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 SK하이닉스 낸드 자회사 솔리다임이 AI 추론 확산에 힘입은 낸드 저장장치의 전략적 가치를 역설했습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그렉 맷슨 솔리다임 부사장은 로이터 AI 행사에서 “AI 추론이 스토리지 중요성을 높였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엔비디아가 차세대 ‘베라 루빈’에 KV 캐시 전용 저장 공간(추론에 필요한 중간 데이터 저장소)을 만들면서, SSD 수요를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솔리다임은 대용량 QLC 기업용 SSD 강점을 바탕으로 지난해 순이익 1조391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 샌디스크가 AI 서버용 SSD 수요를 타고 낸드 시장의 핵심 수혜주로 재평가받고 있습니다. 6일 현지 시각 기준 샌디스크 주가는 1409.98달러로 연초 대비 430% 가까이 올랐습니다. 웨스턴디지털에서 분사한 뒤 기업용 SSD와 AI 스토리지 시스템 공급 역량이 부각된 영향입니다. 다만 낸드 산업은 공급 과잉과 가격 하락을 반복하는 사이클 산업인 만큼, AI 투자환경 변화가 향후 변수로 꼽힙니다.

■ 구글 등 빅테크가 국내 과세당국과의 법인세 소송 항소심에서도 연이어 승소해 과세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전날인 7일 서울고법은 구글코리아가 역삼세무서장 등을 상대로 낸 법인세 징수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습니다. 과세당국은 구글의 해외 법인 송금액을 저작권 및 노하우 등에 의한 사용료 소득으로 보고 과세대상으로 판단했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앞서 넷플릭스와 메타도 유사 소송에서 승소했습니다.

■ 업스테이지가 포털 다음 인수를 확정지었습니다. 최근 업스테이지는 다음 운영사인 카카오 자회사 에이엑스지(AXZ) 인수 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카카오는 AXZ 지분 100%를 넘기고 업스테이지 신주를 받습니다. 업스테이지는 자체 LLM ‘솔라’와 다음 검색·콘텐츠 데이터를 결합해 차세대 AI 포털로 고도화할 계획입니다.

■ 넷마블은 1분기 신작 효과보다 마케팅 비용 부담이 먼저 반영된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넷마블에 따르면 1분기 매출은 6517억원, 영업이익은 5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5%, 6.8% 늘었습니다. 다만 신작 매출 기여가 제한된 가운데 마케팅비는 1682억원으로 47.3% 증가했습니다.

■ 엔비디아가 인공지능(AI) 데이터 병목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유리·광섬유 제조 기업 코닝과 손잡고 구리 선을 광섬유로 대체하는 전환 작업에 나섭니다. 엔비디아와 코닝은 차세대 AI 인프라 구동에 필요한 첨단 광섬유 등 설루션 공급을 위해 다년간의 상업·기술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지난6일(현지 시각) 밝혔습니다. 코닝은 애플 아이폰 등 스마트폰 강화유리를 공급하는 기업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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