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보이스피싱 근절 위해 대검찰청과 협력 강화
카카오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응하고 안전한 서비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대검찰청과 협력을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카카오는 지능화되는 보이스피싱 범죄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피해에 실시간 대응하고자 대검찰청과 협업을 이어왔다. 검찰 서류의 진위 여부나 수사관 사칭 여부를 신속하게 안내받을 수 있는 카카오톡 채널 '대검찰청 찐센터'를 카카오 고객센터 내 '고객센터 사칭 주의 안내' 영역에 연동해 의심 사례를 빠르게 확인 후 신고까지 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카카오는 앞으로 대검찰청과의 협력 범위를 확대한다. 우선ㅍ카카오톡 내 카카오 나우에 대검찰청 찐센터 채널을 콘텐츠로 소개하고 이용 방법과 주요 사례 등을 안내한다. 또 보이스피싱 발생이 급증하는 시기에 중점적으로 예방 메시지를 발송하고 범죄에 악용되는 주요 금칙어를 발굴해 서비스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과도 적극적으로 협업하며 대국민 범죄 근절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카카오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이용자가 더욱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 달러·유로 그린본드 동시 발행
네이버는 달러와 유로화로 동시 발행되는 글로벌 그린본드를 발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네이버 최초의 유로화 채권 발행인 동시에 2021년 이후 약 5년만의 달러화 채권 발행이다.
이번 발행은 달러화 채권과 유로화 채권, 총 2개로 구성됐다. 달러화 채권은 5년 만기 5억 달러로, 유로화 채권은 7년 만기 5억 유로로 발행됐다.
이는 약 11억 달러(약 1조6212억원) 규모로 국내 민간기업의 달러화 및 유로화 채권 동시 발행 사례는 2020년 이후 약 6년 만이다.
특히 유로화 7년물은 국내 민간기업 최초의 유로화 7년물 발행 사례로, 왈라팝 인수 등을 통해 유럽 시장에서 영향력을 넓히고 있는 네이버의 비즈니스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네이버는 글로벌 투자자들의 높은 신뢰를 입증했다. 그린 특화 자산운용사를 비롯해 글로벌 대형 자산운용사, 시중은행, 연기금 등 총 437개의 글로벌 투자자로부터 100억 달러 이상의 투자자 주문을 확보했다. 이는 최종 발행 규모의 9.3배에 해당한다.
발행금리는 달러화 5년물의 경우 4.375%, 유로화 7년물은 3.750%로 확정됐다. 주관사에 따르면 통상 신규 발행 시 요구되는 신규발행프리미엄이 이번에는 마이너스 수준으로 형성되면서 이른바 '역 프리미엄'을 달성했다. 그 결과 달러화 채권의 경우 국내 민간기업 기준 역대 최저 수준의 5년물 발행 스프레드를 기록했다.
네이버는 이번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을 친환경 데이터센터, 에너지 효율 개선 등 친환경 프로젝트에 활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유럽 투자자와의 접점을 넓히는 동시에, 향후 유로화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희철 네이버 CFO는"이번 발행을 계기로 아시아를 넘어 유럽으로 투자자 기반을 확대하고, 국제 자본시장의 성원에 힘입어 글로벌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네이버, 컨템포러리 패션 서비스 ‘노크잇’ 출시
네이버는 컨템포러리 패션 서비스 노크잇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노크잇은 최신 트렌드와 인기 브랜드를 기반으로 사용자에게 상황과 취향에 맞는 패션 아이템을 추천하는 서비스다.
달리기 좋은 날, 집 앞에 가볍게 나갈 때, 분위기 전환이 필요할 때 등 일상 상황을 기준으로 다양한 인기 패션 브랜드와 아이템을 추천해 사용자가 자신의 스타일과 목적에 맞는 상품을 빠르게 발견하고 탐색할 수 있다.
네이버는 향후 구매 히스토리와 취향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AI 쇼핑 에이전트와 연계해 더욱 정교한 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재희 네이버 트렌드패션사업실 리더는 "노크잇을 통해 다양한 개성과 취향을 가진 사용자들이 트렌디한 패션 브랜드를 만나고, 경험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서비스를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근부동산, 세대별 '좋은 집' 분석
당근의 부동산 서비스 당근부동산은 세대별 살아본 후기를 분석했다고 15일 밝혔다.
20대와 30대는 주차(1위), 채광(2위), 소음(3위)을 공통으로 가장 많이 언급했다.
청년층에서만 두드러지는 키워드도 포착됐다. 20대가 벌레를 언급한 비중은 60대 이상 대비 약 11배에 달해 청년층이 집 내부 위생 상태를 중요한 기준으로 삼는 것으로 확인됐다.
30대는 전 세대 중 층간소음을 가장 많이 언급했는데, 이는 독립이나 내 집 마련을 준비하며 본격적으로 정주 여건을 따지는 30대의 특성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40대는 주차(1위), 교통(2위)에 이어 아이들(3위)이 최상위 키워드로 등장했고 학교(6위), 초등학교(9위) 등 교육 인프라 관련 단어가 상위권에 포진했다.
50대와 60대 이상 시니어 세대는 교통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꼽았다. 특히 60대 이상에서는 공기가 주차를 제치고 전체 2위를 차지할 만큼 쾌적한 환경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 ‘
당근부동산 관계자는 "이번 분석을 통해 세대별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좋은 집의 정의가 다르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거주 경험이 담긴 데이터를 통해 이용자들이 자신에게 꼭 맞는 매물을 합리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페이 포인트, 산업현장 '안전 인센티브'로 확대
네이버페이(Npay)는 'Npay 포인트'가 현대제철과 LS ELECTRIC의 업무 현장에서 근로자들의 안전 수칙 준수에 따른 인센티브로 새롭게 도입됐다고 15일 밝혔다.
양사 근로자들은 산업 현장에서 안전 수칙 준수, 안전 교육 이수, 무사고 달성 등 안전 활동에 참여할 때마다 지급되는 '안전 인센티브'를 지급받은 후 이를 Npay 포인트로 전환해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실제로 현대건설은 지난 ‘22년에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안전 인센티브 플랫폼인 'H-안전지갑'을 Npay로 연동했다. H-안전지갑 플랫폼을 활용한 근로자의 자율적 안전보건 활동을 독려한 결과 지난해 월평균 안전 인센티브 전환금은 2022년 첫 도입 당시보다 80배 증가했다.
Npay 관계자는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근로자 스스로 안전 수칙을 지키는 '자율적 안전 문화' 조성에 Npay 포인트가 큰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협력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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