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K팝을 듣지 않는 학생도 알아봤다. 미국의 한 대학 강의실 화면에 방탄소년단(BTS) 뷔가 등장했다. 옆에는 영화 ‘트와일라잇’의 로버트 패틴슨과 ‘스파이더맨’의 톰 홀랜드가 있었다.
최근 한 해외 팬은 SNS에 “K팝을 안 듣는 내 친구가 수업 중에 태형이를 봤대”라는 글과 함께 친구에게 받은 강의실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의 자료에는 뷔와 패틴슨, 홀랜드의 얼굴이 나란히 담겨 있다. ‘2023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남자’라는 제목이 붙은 영상 자료다.
해당 팬에 따르면 이 자료는 미국 대학의 운동생리학 수업에서 ‘신체 이미지와 미의 기준’을 다루는 과정에 사용됐다. 다만 대학명과 강의 담당자는 공개되지 않았다.
사진을 보낸 친구는 뷔를 알아보고 SNS에서 유행한 밈을 활용해 “저게 뷔가 관중들 사이로 들어간 거야?”(Is that V stepped into the crowd?)라고 반응했다.
뷔가 등장한 자료는 2023년 해외 매체가 발표한 미남 명단과도 연결된다.
당시 해외 스포츠 매체 테크노스포츠(TechnoSports)는 ‘2023년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남자’ 명단을 공개하면서 뷔를 1위로 선정했다. 패틴슨은 2위에 올랐고 홀랜드도 명단에 포함됐다. 해당 결과는 당시 국내 연예 매체에서도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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