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딘트(대표 원동일)는 6월1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인공지능&빅데이터쇼'에서 온디바이스 비전 AI 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온디바이스 비전 AI는 에딘트가 2021년 삼성전자 사내벤처(C-랩) 프로젝트 착수 시점부터 5년간 집중 개발한 기술이다.
복잡한 캘리브레이션(맞춤 설정) 없이도 고정밀 영상 분석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고가의 전문 카메라나 복잡한 초기 세팅이 필요한 기존 비전 AI 솔루션과 달리, 일반 웹캠이나 스마트폰 카메라만으로 분석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지원 사업을 통해 AI 모델의 초경량화 및 온디바이스 실증도 마쳤다. 이를 통해 엣지 단말에서 실시간 데이터 처리로 인프라 비용 절감과 속도, 보안성을 동시에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현재 삼성을 비롯해 20개 이상의 기업에 도입됐으며, 국내외 20여개의 지식재산권(IP)을 확보했다. 지난해에는 특허청 주최 '지식재산 스타트업 경진대회'에서 2위를 차지하며 기술력을 확인받았다고 덧붙였다.
이번 전시에서는 참관객이 카메라 앞에서 실시간 영상 분석과 데이터 처리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데모 부스를 운영한다.
원동일 에딘트 대표는 "이번 행사는 에딘트가 지난 5년간 축적한 비전 AI 기술의 실효성을 직접 증명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고가의 장비나 복잡한 설정 없이도 일상적인 카메라 기기에서 즉각 구동되는 온디바이스 비전 AI로 전 산업 분야의 AX를 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해원 기자 hwkim@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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