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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AI는 모두의 기술"...IAAE·UAIT, 아프리카 교육·윤리 확산 협력 MOU 체...

인공지능(AI) 교육과 윤리 확산을 위한 협력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양 기관은 '아프리카 지역 인공지능 기술·윤리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아프리카 내 AI 교육 기반을...

"AI는 모두의 기술"...IAAE·UAIT, 아프리카 교육·윤리 확산 협력 MOU 체...

(왼쪽부터) 전창배 IAAE 이사장과 이창기 UAIT 총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IAAE]

【투데이신문 전세라 기자】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이하 IAAE)와 르완다의 아프리카연합공과대학(이하 UAIT)이 아프리카 지역에서 인공지능(AI) 교육과 윤리 확산을 위한 협력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양 기관은 ‘아프리카 지역 인공지능 기술·윤리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아프리카 내 AI 교육 기반을 강화하고 윤리적 기준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UAIT 학생들을 대상으로 AI 기술과 윤리 관련 지식 교류를 확대하는 한편, 공동 연구개발과 지역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세미나·컨퍼런스·워크숍 등 다양한 학술·교육 행사를 함께 개최하며 협력 범위를 넓혀갈 방침이다.

특히 이번 협력은 AI 기술 접근성의 격차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 기관은 르완다를 비롯한 아프리카 지역 학생들이 AI를 더욱 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현지 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AI 윤리를 단순한 이론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가치로 확산시키겠다는 목표다.

IAAE는 인공지능 기술의 책임 있는 개발과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된 민간 중심의 국제 협력 기구다. AI 윤리 기준 수립과 정책 제안,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기술 발전과 사회적 가치의 균형을 도모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르완다 수도 키갈리에 설립된 UAIT는 기술 중심 교육 기관으로 AI와 드론, 사이버보안 등 첨단 분야를 중심으로 실무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동시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도 병행하며 지역사회 내 기술 격차 해소에 힘쓰고 있다.

전창배 IAAE 이사장은 “UAIT는 아프리카 현지에서 기술 소외계층을 포함한 학생들에게 직접 AI 교육의 문을 열고 있는 실천형 교육 기관으로 AI가 인류 전체를 위한 기술이 돼야 한다는 우리의 신념과 방향이 일치한다”며 “이번 MOU를 계기로 AI 윤리가 아시아와 아프리카를 잇는 글로벌 가치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양 기관이 함께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창기 UAIT 총장은 “아프리카의 미래 세대가 AI 기술을 배우고 활용하는 능력을 갖추는 것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대륙의 자립과 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라며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UAIT 학생들이 윤리적 기준을 갖춘 AI 인재로 성장하고 나아가 아프리카 전역의 AI 생태계를 선도하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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