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 교육 전 직원 확대…스마트 행정 기반 본격 구축
아이돌봄 중위소득 250% 확대…지원시간·수당까지 전방위 강화
군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홍성군
홍성군이 인공지능(AI) 기반 행정 역량 강화와 아이돌봄서비스 확대를 동시에 추진하며 ‘업무 혁신’과 ‘생활 복지’ 두 축을 강화하고 있다.
군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행정 전환 흐름에 대응해 공무원의 AI 활용 능력을 높이고 업무 효율성을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 군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기초 교육에서는 AI 기술 동향과 개념 이해를 중심으로 스마트폰 실습을 병행하며 실제 행정 적용 가능성을 체험했다.
이어 9일과 10일에는 정보화교육장에서 심화 과정이 진행돼 구글 AI 모델 ‘제미나이(Gemini)’와 자체 구축 ‘홍성AI’를 활용한 프롬프트 작성, 실무 문서 생성, 한글 보고서 작성 등 현장 중심 교육이 이뤄졌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생성형 AI를 단순 학습 수준을 넘어 실질적인 행정 도구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향후에도 정기적인 디지털 교육을 통해 스마트 행정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군 홍보전산담당관은 “AI 기술에 대한 직원들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실무 활용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혁신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홍성군청[사진=공뉴스]
이와 함께 군은 2026년부터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을 대폭 확대하며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있다.
지원 대상 소득 기준은 기존 기준 중위소득 200% 이하에서 250% 이하로 확대돼 더 많은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한부모·조손·장애·청소년부모 가구 등 돌봄 부담이 큰 가구는 연간 지원 시간이 960시간에서 1080시간으로 늘어났다.
군 자체 특화사업을 통해 정부 지원 시간 내 이용 시 본인부담금의 50%를 군비로 지원하는 정책도 지속 추진해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
돌봄 인력 처우 개선도 병행된다. 돌봄수당은 시간당 1만2180원에서 1만2790원으로 인상됐고, 영아돌봄수당은 2000원으로 상향됐다.
여기에 유아돌봄수당과 야간긴급돌봄수당이 새롭게 도입되며 서비스 질과 공급 안정성도 강화됐다.
홍성군은 행정의 디지털 전환과 생활 밀착형 복지 확대를 병행해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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