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코노미사이언스 박성현 기자 |
IT업계가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 사내 AX 전환 등을 중심으로 AI 생태계 확대에 나서고 있다. 기업 내부 업무 혁신부터 금융·교육·채용 플랫폼까지 AI 활용 범위가 넓어지는 가운데 산업별 협력 경쟁도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22일 IT업계에 따르면 플랫폼과 통신, HR 기업들은 AI 에이전트와 생성형 AI 기반 서비스 확대를 중심으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API 활용 지침 ‘업비트 스킬’ (사진 제공=두나무)
◇ 두나무, AI 에이전트용 ‘업비트 스킬’ 출시
두나무는 AI 에이전트용 API 활용 지침인 ‘업비트 스킬’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업비트 스킬은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가 업비트 API를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개발 가이드 성격의 서비스다. 두나무는 AI 에이전트 환경에서 가상자산 데이터 활용성과 자동화 가능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특히 시세 조회와 주문 기능, 자산 정보 활용 등 업비트 주요 기능을 AI 서비스와 연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최근 생성형 AI 기반 에이전트 시장 확대와 함께 금융·가상자산 플랫폼들의 API 개방 경쟁도 본격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SK K-AI 얼라이언스’와 위버스브레인 로고. (사진 제공=위버스브레인)
◇ 위버스브레인, SK K-AI 얼라이언스 참여
AI 교육기업 위버스브레인은 SK텔레콤 주도의 ‘SK K-AI 얼라이언스’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SK K-AI 얼라이언스는 국내 AI 생태계 확대와 산업별 AI 협력을 목표로 구성된 협력체다. 위버스브레인은 AI 기반 영어교육 서비스와 학습 데이터 역량 등을 바탕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향후 SK텔레콤과 AI 교육 서비스 협력과 글로벌 AI 교육 시장 확대 전략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내 해커톤 프로그램 ‘AX 챌린지’ (사진 제공=SK텔레콤)
◇ SK텔레콤, 사내 해커톤 통해 AX 전환 확대
SK텔레콤은 사내 해커톤 프로그램 ‘AX 챌린지’를 통해 구성원들의 AI 전환(AX) 역량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실무 중심 AI 활용 아이디어 발굴과 업무 자동화 확대를 목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생성형 AI와 데이터 기반 자동화 기술 등을 활용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SK텔레콤은 사내 구성원들의 AI 활용 경험 확대와 함께 실제 업무 혁신 사례 발굴에도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AX는 특정 조직만의 과제가 아니라 구성원 전체의 변화 DNA로 자리잡아야 한다”며 “실무 중심 AI 활용 문화 확산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웍스피어, AI·데이터 기반 HR 콘텐츠 강화
HR 플랫폼 기업 웍스피어는 AI·데이터 기반 HR 인사이트 콘텐츠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웍스피어는 채용시장 변화와 기업별 인재 전략, AI 기반 직무 변화 등을 분석한 콘텐츠를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AI 시대 채용 환경 변화와 데이터 기반 인재 분석 수요 증가에 대응해 기업과 구직자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정보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주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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