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배경훈)는 AI·디지털 분야 혁신 기업을 선발하는 'K-디지털 그랜드 챔피언십'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민관 협력으로 운영되는 이번 챔피언십은 AI·디지털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는 '왕중왕전' 성격의 통합 경진대회다.
2022년부터 시작돼 뤼튼테크놀로지스, 반프, 허드슨AI 등이 거쳐가며 해외 진출 지원, 미래유니콘 선정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했다.
올해는 민·관에서 추천된 38개 팀을 대상으로 11월 중순 통합 본선을 거쳐 최종 7개 팀을 선발하고 이후 결선을 치른다. 최종 수상팀에게는 부총리상과 함께 1억5000만원 규모의 상금 및 다양한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민간 기업으로는 SKT, 네이버 클라우드, 구글, 엔비디아 등이 참여한다. 특히 엔비디아는 국내 100여개 스타트업이 경쟁하는 '인셉션 스타트업 그랜드챌린지' 우수 기업을 추천할 예정이다.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도 동참해 지역별 우수 스타트업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박태완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K-디지털 그랜드 챔피언십은 명실상부 AI·디지털 분야 대표 왕중왕전으로 거듭나고 있다”라며 “유망 스타트업을 위한 후속 지원책을 확대해 이번 대회를 거친 기업들이 국내를 넘어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든든한 마중물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해원 기자 hwkim@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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