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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AI 로컬 미디어로 소상공인 디지털 광고를 바꾸다 - 네오렉트 김재우 대...

네오렉트 김재우 대표는 이러한 환경 속에서 AI 기술을 기반으로 소상공인 광고와 지역경제를 연결하는 플랫폼을 개발했다. AI 기반 로컬 미디어 플랫폼 '띄우미'를 통해 소상공인의 숏폼 광고 제작, 사용자 리워드...

AI 로컬 미디어로 소상공인 디지털 광고를 바꾸다 - 네오렉트 김재우 대...

[핸드메이커 장준영 기자] 디지털 광고 산업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지역 소상공인에게는 여전히 높은 비용과 복잡한 운영 구조가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 광고가 실제 매장 방문이나 매출로 얼마나 이어지는지 확인하기 어려운 구조 속에서, 지역 상권과 소비 데이터를 연결하는 새로운 디지털 인프라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

네오렉트 김재우 대표는 이러한 환경 속에서 AI 기술을 기반으로 소상공인 광고와 지역경제를 연결하는 플랫폼을 개발했다.

AI 기반 로컬 미디어 플랫폼 ‘띄우미’를 통해 소상공인의 숏폼 광고 제작, 사용자 리워드, 지역화폐 연동, 상권 데이터 분석을 하나의 서비스로 연결하고 있는 네오렉트 김재우 대표를 만나, 서비스 개발 배경과 플랫폼 구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 기반 운영 전략, 그리고 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확장 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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띄우미 서비스/ 네오렉트 제공

간단한 개인 소개와 사업을 시작하게 된 배경

컴퓨터공학을 전공했고 은행에서 약 10년 정도 개발자로 근무했다. 이후 사업을 시작한 지는 약 5년 정도 됐고, 개발 사업을 진행하면서 직접 서비스를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띄우미’라는 서비스를 준비하게 됐다.

사업을 시작하게 된 가장 큰 계기는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광고 환경을 보면서 느낀 문제의식이었다. 온라인 광고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많은 소상공인들이 여전히 전단지나 단순 홍보에 의존하고 있고, 디지털 광고를 하더라도 실제 매장 방문이나 매출로 얼마나 이어지는지 확인하기 어려운 구조였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기술을 통해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으로 띄우미를 개발하게 됐다.

특히 띄우미는 단순 광고 서비스가 아니라 AI 기반 숏폼 콘텐츠 제작, 사용자 참여형 리워드, 지역화폐, 상권 데이터 분석까지 하나의 플랫폼으로 연결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디지털 인프라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비즈니스 영역과 ‘띄우미’ 서비스에 대해

네오렉트의 주요 비즈니스 영역은 AI 기반 모바일 미디어 플랫폼과 이를 활용한 로컬 디지털 인프라 구축 사업이다.

대표 서비스인 ‘띄우미’는 지역 소상공인의 숏폼 광고 제작부터 사용자 리워드, 지역화폐 연동, 상권 데이터 분석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AI 기반 로컬 미디어 플랫폼이다.

이 서비스는 소상공인이 사진과 텍스트만으로도 AI를 통해 숏폼 광고를 제작하고 이를 사용자에게 노출하는 구조다. 사용자는 콘텐츠를 시청하고 리워드를 받으며, 이후 매장 방문이나 지역화폐 소비로 이어지게 된다. 즉 광고 노출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지역 상권 방문과 소비까지 연결되는 구조로 설계돼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지자체 입장에서도 광고 노출, 방문, 소비 데이터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의 효과를 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할 수 있다. 소상공인은 별도의 전문 인력이나 높은 비용 없이 디지털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는 환경을 확보할 수 있다.

‘띄우미’ 서비스는 어떤 방식으로 작동하며 사용자에게 어떤 경험을 제공하나

띄우미는 스마트폰 상단에 플로팅 형태로 콘텐츠가 노출되는 구조를 기반으로 한다. 사용자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동안 최상단에 숏폼 콘텐츠가 계속 노출되고 일정 시간 콘텐츠를 시청하면 리워드를 받을 수 있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30초 정도 콘텐츠를 시청하면 리워드가 지급되고, 사용자는 이 리워드를 통해 혜택을 받게 된다. 반면 소상공인 입장에서는 자신이 제작한 콘텐츠가 사용자에게 자연스럽게 노출되면서 광고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사용자의 관심사나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다. 사용자의 취향을 묻는 질문을 띄우고 응답을 받을 수도 있으며, 이를 통해 개인화된 광고나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다. 이런 구조를 통해 검색을 하지 않아도 사용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맞춤형 광고 플랫폼을 구현하고 있다.

AI를 활용한 숏폼 콘텐츠 제작 기능은 어떻게 작동하는지

띄우미에서는 소상공인이 사진 몇 장과 간단한 키워드만 입력하면 AI가 자동으로 숏폼 광고 영상을 생성하는 기능을 개발하고 있다. 예를 들어 음식점이라면 가게 사진을 업로드하고 “맛있게 먹는 식당 영상으로 만들어 달라”는 식의 키워드를 입력하면 AI가 자동으로 광고 콘텐츠를 제작하는 방식이다.

물론 업종이 비슷하면 콘텐츠가 유사하게 보일 수 있지만, 키워드 설정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영상이 만들어질 수 있다. 사용자가 어떤 키워드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여러 스타일의 콘텐츠가 생성되고, 필요하다면 키워드를 변경해 새로운 영상을 다시 생성할 수도 있다.

또한 사용자가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추천 키워드나 가이드를 제공해 소상공인이 별도의 영상 제작 경험이 없어도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설계하고 있다.

띄우미에서 지역화폐를 활용하려는 이유는 무엇인가

지역화폐는 기본적으로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다. 띄우미는 이 구조를 플랫폼에 연결해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한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특정 지역에 방문해 띄우미를 사용하면 GPS 정보를 통해 해당 지역에서 콘텐츠를 소비하게 되고, 이에 대한 리워드를 지역화폐 형태로 지급할 수 있다. 사용자는 그 지역에서 받은 지역화폐를 바로 인근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지역 소비로 이어지게 된다.

이 구조는 관광객에게도 유용하다. 특정 지역을 방문한 관광객이 콘텐츠를 소비하고 리워드를 받아 바로 지역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는 구조라고 생각한다.

기존 포털 검색이나 SNS 중심의 정보 탐색 방식과 비교했을 때 띄우미의 차별점

기존의 정보 탐색 방식은 사용자가 먼저 검색을 해야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구조다. 하지만 띄우미는 사용자의 관심사나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콘텐츠를 먼저 보여주는 방식이다.

사용자의 취향이나 소비 패턴을 분석해 맞춤형 광고나 콘텐츠를 노출할 수 있고, 이를 통해 검색을 하지 않아도 사용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

또한 광고 노출뿐 아니라 실제 소비 데이터까지 연결된다는 점도 중요한 차별점이다. 사용자가 지역화폐를 사용하면 어떤 소비가 이루어졌는지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소상공인에게는 실제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마케팅 전략을 제공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어떤 연령대 고객이 어떤 메뉴를 소비했는지 등을 분석해 상점 운영에 활용할 수 있는 리포트를 제공할 수 있다.

광고 효과뿐 아니라 상권 분석이나 경영 진단까지 제공할 수 있는지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띄우미는 사용자가 실제 매장에서 지역화폐를 사용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해당 상점의 소비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 리뷰나 피드백을 띄움 창을 통해 수집할 수 있어 고객 반응을 보다 효율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 이런 데이터를 기반으로 상점에 필요한 개선 방향이나 마케팅 전략을 리포트 형태로 제공하는 것도 가능하다.

궁극적으로는 광고 플랫폼을 넘어 소상공인의 경영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데이터 기반 플랫폼으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플랫폼 성장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플랫폼이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일정 수준 이상의 사용자 수가 필요하다. 현재는 설치 사용자 약 3천 명 정도 수준이며, 데이터 분석이 의미를 가지려면 약 3만 명 정도의 사용자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현재는 광고를 적극적으로 진행하지 않고 있다. 리워드 구조 때문에 사용자가 급격히 늘어날 경우 비용 부담이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서비스 확장 속도를 조절하면서 지자체와 협력 구조를 만들고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향후 글로벌 확장 전략에 대해

띄우미의 핵심 기술인 플로팅 윈도우 기능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기반으로 구현돼 있다. iOS는 기술적인 제한이 있기 때문에 현재는 안드로이드 중심으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특성을 고려해 향후 글로벌 확장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 비중이 높은 동남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계획하고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지역에서는 로컬 사업과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이 활발하기 때문에 지자체나 정부기관과 협력해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한국에서 성공적인 레퍼런스를 만든 뒤 이를 기반으로 해외 시장으로 확장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띄우미 서비스/ 네오렉트 제공

네오렉트의 기술 개발 전략과 연구개발 방향

저희는 서비스 경쟁력의 핵심이 기술이라고 판단하고 초기부터 자체 개발 조직을 중심으로 연구개발 체계를 구축해왔다. 현재 백엔드, 프론트엔드, AI, 서비스 기획 인력으로 구성된 개발팀이 플랫폼 기획부터 개발, 운영, 고도화까지 전 과정을 내부에서 직접 수행하고 있다.

AI 기반 숏폼 콘텐츠 제작 기술, 사용자 참여 분석, 광고 성과 데이터 처리 등 핵심 기능 역시 자체 기술로 개발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또한 특허 출원과 데이터 분석 기술 개발, AI 추천 기술 연구 등을 병행하며 플랫폼의 기술적 완성도와 확장성을 높이고 있다.

연구개발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기술의 실용화’다. 단순히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아니라 소상공인과 지역사회가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형태로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영 철학과 향후 목표에 대해

경영 철학은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라는 말로 정리할 수 있다. 사업을 하다 보면 예상하지 못한 어려움과 한계를 자주 마주하게 되지만, 분명한 목표와 방향성을 가지고 계속 나아가면 결국 해결 방법을 찾을 수 있다고 믿는다.

띄우미 역시 처음부터 완성된 모델이 아니라 여러 시행착오와 개선 과정을 거쳐 지금의 모습으로 발전해왔다. 그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환경보다 이 서비스가 왜 필요한지에 대한 확신이었다.

앞으로도 띄우미를 통해 소상공인과 사용자,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고 싶다. 특히 AI 기반 로컬 미디어 플랫폼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디지털 인프라로 발전시키는 것이 목표다.

마지막으로 인터뷰를 통해 강조하고 싶은 메시지

요즘 많은 서비스가 AI를 강조하고 있지만, 저희는 AI 자체보다 ‘로컬’이라는 요소를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소상공인들은 광고를 하고 싶어도 방법을 잘 모르거나 비용 부담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다.

띄우미는 이런 문제를 AI 기술로 해결하면서 동시에 지역화폐를 연결해 지역경제가 선순환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결국 저희가 만들고자 하는 것은 단순한 광고 플랫폼이 아니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미디어 플랫폼이다. AI 기술을 기반으로 하지만 지역 상권과 소상공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다.

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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