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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6월 5일 교양 새 책

고대 그리스 아크로폴리스는 경사로를 갖춘 무장애 설계로 지어졌다. 상이군인의 정착을 돕는 방식으로 설계된 오스트리아 빈은 유럽의 수도 중 장애인 주민 비율이 가장 높다. ‘접근 가능한 건축’을 넘어 장애를 중심으로 한 포용적 건축으로, 발상의 전환을 제안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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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생각

6월 5일 교양 새 책

2026-06-04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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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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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그리스 아크로폴리스는 경사로를 갖춘 무장애 설계로 지어졌다. 상이군인의 정착을 돕는 방식으로 설계된 오스트리아 빈은 유럽의 수도 중 장애인 주민 비율이 가장 높다. ‘접근 가능한 건축’을 넘어 장애를 중심으로 한 포용적 건축으로, 발상의 전환을 제안하는 책.

데이비드 기슨 지음, 박우진 옮김, 최춘웅 감수, 가망서사, 2만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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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지개를 변호하다

트랜스젠더로 커밍아웃한 인권 변호사 박한희의 꿈은 원래 로봇 활동가였다. 그러나 그가 택한 활동가로서의 삶은 한국 사회에서 보이지 않는 존재로 살아가는 수많은 트랜스젠더들에게 희망이 됐다. 박한희 변호사가 세상 밖으로 나오기까지의 여정과 소수자로서의 투쟁 기록을 책으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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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티재, 2만2000원.

♦ 이 병원의 이름은 전태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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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해 전문 병원인 ‘녹색병원’의 역사를 통해 노동·의료·인권 운동의 한 궤적을 기록한 책. 병원이 단순히 치료만 하는 공간이 아니라, 인간적 삶을 지키고 고민하는 곳이 돼야 한다는 녹색병원의 철학을 통해 일과 건강, 인간다운 삶은 무엇인지 되묻게 된다.

김지현 지음, 쑬딴스북, 1만8000원.

♦ AI는 아이를 어떻게 바꾸는가

인공지능(AI)이 아이의 가장 친한 친구가 되어도 괜찮을까? 언어학자인 저자는 음성 대화용 에이아이가 아이의 성장을 방해한다고 단언한다. 그렇다고 ‘금지’도 답은 아니다. 에이아이 사용 원칙부터 아이와 함께 나눠야 할 에이아이 문해력 대화까지 소개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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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하라 시게토 지음, 박현강 옮김, 카시오페아, 2만원.

♦ 마음 꽃이 피어나요

불교신문에서 30년 넘게 기자 생활을 하며 시와 동화를 써온 저자가, 실제로 서울 수락산 도안사에 둥지를 튼 파랑새 부부 이야기에 허구를 가미해 쓴 동화다. 길조로 관심을 모은 파랑새를 중심으로, 스님의 메시지를 동자승과의 대화를 통해 풀어낸 책.

여태동 지음, 여민 그림, 시간여행, 1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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