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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6·3지선] 제주도지사 후보

문 후보 측은 지난 10일 막을 내린 본경선 과정에서 위 후보의 보좌진으로 추정되는 이들이 카카오톡 단체대화방을 통해 일부 당원들에게 권리당원투표와 일반도민 여론조사 투표에 모두 참여해 1인 2표 행사를 유도한...

[6·3지선] 제주도지사 후보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경선후보,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경선후보, 문성유 국민의힘 후보, 김명호 진보당 후보, 양윤녕 무소속 예비후보.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경선후보

“지역 경제 자생력 높이는 선순환 구조 만들 것”

위성곤 후보, ‘제주도민투자공사’ 설립 공약

위성곤 민주당 제주도지사 경선후보는 13일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1조 원 규모의 가칭 ‘제주미래성장펀드’ 조성과 이를 전담 운용할 ‘제주도민투자공사’ 설립을 공약했다.

또한  ‘노동자 협동조합’ 형태로 경영할 수 있도록 자금과 컨설팅 등 실질적인 금융 사다리를 제공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를 통해 그동안 역외로 유출됐던 고도의 펀드 운용 경험과 전문 노하우를 제주 내부에 축적함으로써 지역 경제의 자생력을 높이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위 후보측은 설명했다.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경선후보

“본 경선 과정에서 중복 투표 정황 포착” 주장

문대림 후보, 위 후보측에 공정 경선 촉구

문대림 민주당 제주도지사 경선 후보측은 13일 위성곤 후보 측에 공정한 경선을 촉구했다.

문 후보 측은 지난 10일 막을 내린 본경선 과정에서 위 후보의 보좌진으로 추정되는 이들이 카카오톡 단체대화방을 통해 일부 당원들에게 권리당원투표와 일반도민 여론조사 투표에 모두 참여해 1인 2표 행사를 유도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행위는 경선 규칙에 따라 후보자의 자격상실 조치까지 이뤄질 수 있는 중대사안이라 강조한 문 후보측은 위 후보가 이 과정에서 어떠한 역활을 했는지 도민 앞에 숨김 없이 밝혀야 한다고 지적했다.

문성유 국민의힘 제주도지사 후보

제주 거점별 3대 사업 ‘균형 발전’ 공약

문성유 후보 “혁신기업 200개 육성” 제시

문성유 국민의힘 제주도지사 후보는 13일 제주 전역의 균형 성장을 위한 핵심 경제 공약으로 ‘제주형 혁신기업 200개 육성 및 지역별 산업 거점 고도화’ 계획을 밝혔다.

이날 문 후보는 신설될 ‘제주 투자청’을 활용한 전폭적 투자와 규제 완화를 통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혁신기업 200개를 집중 발굴·육성안을 발표했다.

이어 △서남부권은 군수 산업과 고부가가치 해양레저의 메카 △북부권은 글로벌 MICE 비즈니스 허브 도시 △동서부권은 미래형 농어촌 산업 단지 조성계획도 공약했다.

김명호 진보당 제주도지사 후보

“심판 당한 민주당, 신임 잃은 국민의힘”

김명호 후보, “진보당 선택해서 양당정치 종식해야”

김명호 진보당 제주도지사 후보는 13일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과 국민의힘을 동시에 비판하며 진보당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 후보는 “제주의 집권 여당은 무능과 분열로 심판받았고, 제1야당은 극우정치 등으로 신임을 잃었다”고 비판했다.

끝으로 “내란청산과 4.3왜곡에 맞선 민주주의 정치, 도민 생활비를 줄이는 체감형 민생정치, 제2공항과 난개발 갈등을 해결하는 책임정치, 도민이 직접 결정하는 도민주권정치를 진보당은 실천해 왔다”고 밝힌 김 후보는, 진보당을 선택해 제주정치를 혁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양윤녕 무소속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서귀포는 바이오 산업 도약의 최적지”

양윤녕, ‘바이오 도시 서귀포’ 건설 공약

양윤녕 무소속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12일 서귀포를 ‘청정자원 기반 바이오 산업 중심 도시’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양 후보는 △그린 바이오 산업 양성 △천연물 신약 중심의 레드 바이오 산업 개발 △해양 바이오 산업의 육성을 통해 ‘바이오 도시 서귀포’를 완성할 것이라 밝혔다.

서귀포는 한라산 자생식물과 해양 생물자원 등 바이오 산업 거점 도시로 도약할 모든 조건을 갖춘 도시라 강조한 양 후보는, 풍부한 행정경험을 갖춘 자신에게 이를 실현할 기회를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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