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익 함평군수가 24일 오전 11시 함평천지전통시장 소상공인교육관에서 오는 6월 3일 지방선거에 군수 후보로 공식 출마를 선언하며, ‘함평을 강하게! 군민을 신나게!’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3선 도전을 본격화했다. 사진은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 서류를 제출하는 모습. /독자 제공
이상익 함평군수가 24일 오전 11시 함평천지전통시장 소상공인교육관에서 오는 6월 3일 지방선거에 군수 후보로 공식 출마를 선언하며, ‘함평을 강하게! 군민을 신나게!’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3선 도전을 본격화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행사에서 "전남·광주 통합으로 급변하는 지방시대에 함평의 제몫을 찾아오는 일, 이상익이 해내고자 또 한 번 도전에 나섰다"고 선언했다. 그는 같은 날 함평군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도 마쳤다.
이 후보는 민선 8기 성과를 근거로 재신임을 호소했다.
이후보는 "공약이행률 95.1%를 달성했고, 투명한 인사와 공정한 계약관리로 청렴한 군수로 인정받고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특히 2023년 9월 전남도지사와 공동 발표한 함평 미래 지역발전 비전사업을 최대 성과로 꼽았다. 6대 분야 17개 사업에 총 1조8천억 원 규모로, 서남권 중추도시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금호타이어 공장 이전도 주요 치적으로 내세웠다.
이 후보는 "착수 단계에서 이미 2조4천억 원에 이르는 경제 유발효과가 기대된다"면서 미래산업 육성에 군정의 무게중심을 두겠다고 밝혔다.
민선 9기 공약으로는 ▲초광역 미래차 산업 거점 완성 ▲함평 농어업 구조개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햇빛 소득사업 기반 함평형 기본소득 추진 ▲인구소멸 대응 지역 활성화 ▲인재 육성 ▲전국 최고 수준 돌봄 공동체 육성 ▲행정통합 특별지원 효과 극대화 등 10대 비전과 7개 분야 핵심공약을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저출산, 고령화, AI 대전환이라는 거대한 파도가 밀려오는 지금, 함평은 검증된 베테랑 군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능력도 검증되지 않은 정치 신인에게 군정을 맡겨 허송세월하기보다 말보다 행동으로 실천하는 군수를 뽑아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성빈 기자 ksb@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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