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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6·3 지방선거] 제주도지사 후보

"농사부터 상권까지 AI 비서 시대 보급" 문성유, '제주 AI 지원선터 설립' 공약 문성유 국민의힘 제주도지사 후보는 23일 인공지능(AI) 시대에 대비한 AI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문 후보는 "시설이나 대학을 만드는 것만으로는...

[6·3 지방선거] 제주도지사 후보

“제주 생산 전력, 수도권 반도체 밸트에 공급”

위성곤 후보 “에너지 대전환 쇄빙선 될 것”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는 23일 국회 본관 제3회의장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16개 광역단체장 후보 연석회의’에 참석해 제주에서 생산한 전력을 수도권 반도체 산업 단지에 공급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정청래 당 대표를 포함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위 후보는 이재명 정부의 에너지 대전환 기조에 제주가 쇄빙선이 되겠다며 반도체 산업에 대한 제주의 역할론을 피력했다.

이어 바람이 풍부한 제주의 자연환경을 언급하며 10GW급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건설하고 해저 HVDC(초고압직류송선)를 통해 제주에서 생산한 전기를 경기도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에 직접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위 후보는 4대 과학기술원 연합캠퍼스를 만들어 제주를 관광·서비스 산업 중심에서 지식산업으로 바꿔 나가겠다는 구상도 표명했다.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왼쪽), 문성유 국민의힘 제주도지사 후보(오른쪽)

“농사부터 상권까지 AI 비서 시대 보급”

문성유, ‘제주 AI 지원선터 설립’ 공약

문성유 국민의힘 제주도지사 후보는 23일 인공지능(AI) 시대에 대비한 AI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문 후보는 “시설이나 대학을 만드는 것만으로는 도민의 삶이 당장 달라지지 않는다”며 “행정 R&D(연구개발), 산업별 실증, 기업 지원, 도민 교육을 통합 수행하는 ‘제주 AI 지원센터’를 설립해 AI 활용을 전방위적으로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또한 제주 전역에서 수행되는 다양한 실증 사업의 데이터를 통합 수집·관리하는 ‘실증 데이터 클라우드(댐)’을 구축해 청년 창업인들에게 필요한 데이터를 제공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문 후보는 “AI가 도민의 자리를 뺏는 것이 아니라, 도민의 일손을 돕고 수익을 높이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게하겠다”며 “클라우드에 쌓인 데이터가 도민의 통장 잔고로 이어지는 ‘진짜 실용 AI 제주’를 국민의힘과 문성유가 함께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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