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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5월 3주차 국내 ESG 핫클립

소프트뱅크, 한국 스타트업과 아연 배터리 상용화 추진 소프트뱅크와 코스모스랩은 아연-할로겐 배터리... 삼성벤처투자, 비리튬 ESS 기업 CM블루에 투자 삼성벤처투자는 비리튬 배터리 ESS 스타트업 CM블루 에너지의...

5월 3주차 국내 ESG 핫클립

임팩트온은 지난주 지속가능경영, ESG 분야 뉴스 클리핑을 간단히 정리해 매주 목요일 제공합니다.

Environment(환경)

순환경제 규제특례 확대…커피박·폐패널·배터리 재자원화 실증

정부는 2024년 1월 도입한 순환경제 규제특례를 통해 탈플라스틱과 자원순환 실증을 확대하고 있다. 지금까지 38개 과제에 실증특례가 부여됐고, 이번 심의에서 12건이 추가 승인됐다. 실증 대상은 커피박 자원화, 태양광 폐패널 재활용, 리튬인산철 배터리 재자원화 등으로 넓어졌다. 정부는 열분해 재활용 확대와 포장폐기물 감축을 위한 규정 정비도 추진한다.

“RE100 하라더니 요금은 깜깜이”…정부, 재생에너지 직접PPA 손질 나선다

정부는 재생에너지 직접전력거래(PPA) 제도 개편을 통해 민간 중심 거래 확대를 추진한다. 전력거래소는 망 이용요금 산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가격 예측 가능성을 개선하는 부가비용 산정 기준을 검토하고 있다. 제도 개편은 한전 중심 거래구조에서 벗어나 직접PPA 시장을 넓히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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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일렉트릭, 미국 송전망 사업에 1730억원 전력설비 공급

HD현대일렉트릭은 미국 남부 송전망 구축 사업에 참여해 1730억원 규모의 초고압 전력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회사는 765kV 초고압 변압기와 리액터를 공급하며 북미 시장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북미 수주 비중은 73%에 달한다. HD현대일렉트릭은 IEEE 2026 전시회에서 차세대 전력기기 로드맵과 2028년 출시 목표의 362kV 데드탱크형 초고압 차단기를 공개했다.

한화 필리조선소, 맷슨 알로하급 컨테이너선 건조 속도

한화 필리조선소는 미국 선사 맷슨의 알로하 클래스 컨테이너선 3척 건조를 진행하고 있다. 두 번째 선체 조립과 세 번째 선체 강재 절단식이 열렸고, 첫 선박은 내년 1분기 인도될 예정이다. 선박은 길이 260m, 3600TEU 적재 용량, 시속 23노트 이상으로 설계됐다. LNG 이중연료 엔진과 코버스에너지의 ESS를 탑재해 환경 성능을 높였다.

LG화학, 초박막 단일소재 필름으로 유럽 포장재 시장 공략

LG화학은 초박막 단일소재 포장필름 UNIQABLE을 앞세워 인터팩 2026에서 글로벌 패키징 시장 공략을 강화했다. 회사는 14마이크로미터 두께 구현 기술과 동일 물성 유지가 가능한 최대 12마이크로미터 수준 개발 샘플을 공개했다. 다운게이징 기술은 플라스틱 사용량 감소와 포장재 경량화를 목표로 한다. LG화학은 고부가 소재 중심 사업 전환과 글로벌 협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SK오션플랜트, 부유식 해상풍력 부유체 공급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SK오션플랜트는 KF윈드의 부유식 해상풍력 부유체 공급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회사는 이스트블루파워 프로젝트의 부유체 제작 전 과정을 담당할 예정이다. 생산은 2028년 경남 고성 제3공장에서 진행된다. SK오션플랜트는 오션윈즈와의 협력 확대와 해외 시장 진출도 추진하고 있다.

Social(사회)

삼성전기·LG이노텍, 휴머노이드 핵심부품 양산 공급 확대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은 휴머노이드 로봇용 핵심 부품 양산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삼성전기는 멕시코 공장을 카메라모듈 전용 라인으로 구축하고 올 하반기부터 공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테슬라 옵티머스 V3용 부품 공급 준비도 진행 중이다. LG이노텍은 보스턴다이내믹스와 비전 센싱 시스템을 개발하며 2027~2028년 양산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HL만도, AI 화재예방 솔루션 현대차 美공장 공급 추진

HL만도는 AI 기반 전기화재 예방 솔루션 ‘해치’의 사업화를 본격화하고 6월 양산에 들어간다. 첫 공급처는 현대차그룹의 미국 메타플랜트 아메리카 공장이다. 해당 솔루션은 국내 17개 공장에서 검증을 마쳤다. 양산형 시스템은 아크 특성과 패턴을 분석해 위험도를 판단하고 필요한 조치를 선제 수행하는 방식으로 고도화됐다.

Governance(지배구조, M&A, ESG 공시·평가)

정부, 철강업 Scope 3 산정 안내서 첫 발간

기후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철강업종의 Scope 3 배출량 산정 안내서를 처음 발간했다. 안내서는 GHG 프로토콜의 15개 카테고리 중 구매한 제품·서비스와 판매된 제품의 사용을 중심으로 원자재 목록과 산정 방법을 제시했다. 철강업은 국내 공시 체계와 글로벌 탄소 규제가 맞물리면서 공급망 배출량 관리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철강기업의 공급망 탄소 데이터 구축이 규제 대응과 경쟁력 확보의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포스코퓨처엠, 배터리소재 업계 첫 글로벌 ESG 최상위 지수 편입

포스코퓨처엠은 국내 배터리소재 업계 최초로 다우존스 최상위 기업 지수(DJBIC) ‘월드 지수’에 편입됐다. 월드 지수는 세계 시가총액 상위 2500개 기업 가운데 지속가능성 평가 상위 10% 기업으로 구성된다. 포스코퓨처엠은 탄소감축, 공급망 관리, 안전보건, 인권경영 강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회사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7575억원과 영업이익 177억원을 기록했다.

Supply Chain(공급망)

韓, 첫 대미 투자 발표 임박…LNG 프로젝트 거론

한국 정부는 6월 중 첫 대미 투자 계획 발표를 추진하고 있다. 투자 후보로는 루이지애나 LNG 수출 터미널 프로젝트가 거론되고 있으나 최종 확정되지는 않았다. 정부는 미국의 신규 관세가 15%를 넘지 않도록 협의를 진행 중이다. 관련 법 시행 시점인 6월 18일 이후 구체적인 투자 논의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코트라·상생협력재단, 중소기업 ESG 공급망 지원 확대

코트라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글로벌 ESG 규제 대응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공급망 ESG 경영 확산과 우수사례 발굴, 인센티브 제공 등을 공동 추진한다. 새 공급망 ESG 지원사업은 대기업 협력사인 중소·중견기업의 ESG 실무 대응을 지원한다. 설비 도입과 인증 취득 지원도 포함된다.

현대차그룹, 멕시코 친환경차 생산에 7억달러 투자 확대

기아는 멕시코에 6억달러를 투자해 전기차 생산라인과 친환경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현대모비스와 현대위아도 자율주행·차량용 반도체·하이브리드 엔진 생산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계열사 투자를 합한 전체 규모는 약 7억달러 수준으로 알려졌다. 현대차그룹은 북미 공급망과 친환경차 생산 거점을 강화하고 있다.

포스코, 인도에 600만톤 규모 일관제철소 건설 추진

포스코그룹과 JSW그룹은 인도 오디샤주에 연간 600만톤 규모의 일관제철소를 건설하기로 했다. 총 투자액은 약 72억8800만달러이며 포스코가 절반을 부담한다. 제철소는 2031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양사는 재생에너지 활용과 저탄소 생산체계 도입도 검토하고 있다.

삼성SDI, ESS 배터리 관리칩 국산화 추진

삼성SDI는 ESS용 배터리 관리칩 국산화를 추진하며 아나배틱세미 칩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양산 목표 시점은 올해 11월이며 생산은 SK키파운드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SS 중앙계약시장에서 국산화 기여도 평가가 중요해지며 정책적 영향도 커지고 있다. 국내 ESS 공급망 경쟁력 강화 움직임도 확대되는 흐름이다.

LS에코에너지, 400kV 초고압 케이블 시장 진출

LS에코에너지는 400kV급 초고압 케이블 상용화에 나서며 글로벌 송전망 시장 공략을 확대하고 있다. 베트남 생산법인 LS-VINA는 국제 인증과 PQ 절차에 착수했다. 회사는 내년 하반기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PQ 완료 시 글로벌 대형 송전망 프로젝트 입찰 경쟁력도 강화될 전망이다.

영국 AI 데이터센터에 한국산 LTO 배터리 공급 추진

그리너지와 타이탄볼트는 영국 오프그리드 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에 LTO 배터리를 공급하는 독점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1단계 사업은 스코틀랜드에서 7MW 규모 데이터센터와 약 4MWh ESS 구축으로 진행된다. 프로젝트가 확대되면 2028년 2.2GW급 소버린 AI 클라우드로 확장될 예정이다. AI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 시장에서 한국 배터리 기업 진출도 확대되고 있다.

소프트뱅크, 한국 스타트업과 아연 배터리 상용화 추진

소프트뱅크와 코스모스랩은 아연-할로겐 배터리 실용화를 위한 협력에 들어갔다. 생산은 2027년부터 시작되며 생산 거점은 일본 사카이시 부지다. 양측은 2030년까지 수백억엔을 투자해 생산능력을 1GWh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아연 기반 배터리는 공급망 다변화와 화재 안정성 측면에서 주목받고 있다.

ESG Investing(ESG 투자)

한국판 IRA, 배터리·전기차 세제 지원 대상 조율

정부는 국내 생산 물량에 비례해 법인세를 깎아주는 촉진세제를 7월 세법 개정안에 담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검토 대상은 전기차 배터리와 2차전지 부품이다. 배터리 셀, 양극재, 음극재, 분리막, 전해질, 전구체, 리튬 등이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 국산 전기차 포함 여부가 쟁점으로 떠올랐다.

구윤철 부총리, ADB 총회서 녹색·AI 전환 강조

구윤철 부총리 겸 재경부 장관은 아시아개발은행 연차총회에서 공급망 다변화와 녹색 전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ADB는 아태지역 핵심광물 공급망 지원을 위한 금융지원기구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구 부총리는 이에 대한 한국의 지지 입장을 밝혔다. 인공지능혁신개발센터 설립과 한국의 신탁기금 지원 방안도 제시했다.

SK, 소셜벤처 성장단계 지원 프로그램 출범

SK는 시리즈A·B 단계 소셜벤처를 지원하는 ‘임팩트부스터’를 출범했다. 매년 약 10개사를 선발해 초기 자금 1000만원과 실증 지원금 최대 6000만원을 제공한다. 총 지원 규모는 기업당 최대 7000만원이다. SK 계열사와 서울경제진흥원, 법무법인 온율 등이 실증과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수은, 인도 SBI와 18억달러 전대금융 협력 논의

수출입은행은 인도 최대 국영 상업은행 SBI와 18억달러 규모 전대금융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지원 대상을 산업설비에서 가전, 식품, 화장품 등 소비재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은 인도 내수 시장에서 한국 기업의 현지 점유율 확대를 목표로 한다.

무보·ADB, 핵심광물 공급망 금융지원 협력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아시아개발은행은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을 위한 공동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무보는 핵심광물 처리·제조 분야 프로젝트에 최대 5억달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개발도상국이 원재료 수출을 넘어 가공·제조까지 수행하도록 돕는 금융 파트너십의 일환이다.

삼성벤처투자, 비리튬 ESS 기업 CM블루에 투자

삼성벤처투자는 비리튬 배터리 ESS 스타트업 CM블루 에너지의 시리즈C 자금조달에 5000만유로를 투자했다. CM블루의 솔리드플로우 기술은 비리튬 기반 ESS의 안전성과 대규모 구축 가능성을 높이는 방식이다.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라 ESS 수요가 증가하면서 비리튬 배터리 시장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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