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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54억 투입 탄소중립·재난 활용 고정밀 전자지도 만든다

울산시가 도시계획과 탄소중립, 재난 대응 등에 활용하기 위한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에 나선다.

54억 투입 탄소중립·재난 활용 고정밀 전자지도 만든다

울산시청사 전경. 울산신문 자료사진

울산시가 도시계획과 탄소중립, 재난 대응 등에 활용하기 위한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에 나선다.

울산시는 18일 건설주택국장실에서 '2026년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2024년부터 4년 연속 국비 연계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사업에 선정돼 공간정보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사업에는 국비 27억원과 시비 27억원 등 모두 54억원이 투입되며 내년 1월까지 추진된다. 사업 대상은 울산지역 532.5㎢, 2,130도엽으로 1대 1,000 수치지형도와 정밀수치표면자료, 탄소공간지도, 3차원 건물 모델링 등 고정밀 3차원 공간정보를 구축한다.

구축된 자료는 도시계획과 개발사업, 사회기반시설 설계, 지하시설물 관리 등 행정 분야뿐 아니라 민간 지도서비스와 내비게이션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울산시는 고정밀 공간정보를 탄소공간지도에 활용하고 도심 침수 예측 등 재난·재해 대응 분야로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울산시의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사업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총사업비 157억원을 들여 울산 전역 889.5㎢에 걸쳐 추진된다.  박인섭기자 inseob8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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