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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5000원권 율곡·5만원권 신사임당 그린 한국화 거장 일랑 이종상 화백 별세

“작품을 수장하고 있는 사람이 이렇게 많은 작가는 나밖에 없다. 누구의 주머니를 뒤져도 내 작품을 갖고 있다. 전 국민이 갖고 있지 않나. 내 작품이 없으면 가난하다.”

“작품을 수장하고 있는 사람이 이렇게 많은 작가는 나밖에 없다. 누구의 주머니를 뒤져도 내 작품을 갖고 있다. 전 국민이 갖고 있지 않나. 내 작품이 없으면 가난하다.”

일랑(一浪) 이종상(88) 화백은 생전 인터뷰에서 자신의 작품을 이렇게 소개했다. 그가 그린 율곡 이이는 5000원권에, 신사임당은 5만원권에 담겼다. 모자의 화폐 영정을 모두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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