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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3일 병원계 이모저모①]고려대, 아주대의료원, 단국대, 일산백병원 등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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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23 22:3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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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3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고려대 의대 의료정보학교실, 제2차 취업멘토링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편성범) 의료정보학교실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관하는 바이오데이터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제2차 취업멘토링을 개최했다.
‘생성형 AI 멀티에이전트와 바이오 혁신 전략’을 주제로 한 이번 취업멘토링은 정릉 메디사이언스파크에서 현장 강의로 진행됐으며, 본 사업 수혜 학생을 포함한 대학원생 및 연구원 다수가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멘토링에는 바이오넥서스 김태형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생성형 AI 멀티에이전트 시스템을 중심으로 한 바이오 데이터 혁신 전략을 제시하며, AI 기술이 의생명과학 연구의 패러다임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에 대해 심도 있게 설명했다.
고려대 의대 의료정보학교실 사경하 교수는 “생성형 AI와 멀티에이전트 시스템은 이제 단순한 연구 보조 시스템을 넘어 연구의 방식 자체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킨다”며, “앞으로는 데이터를 어떻게 분석하느냐보다 어떤 질문을 던지고 어떻게 연구를 설계하느냐가 더욱 중요한 시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융합형 바이오데이터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단국대병원 ‘피부암 모즈수술 1천례’ 달성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이 피부암 모즈수술 1,000례를 달성했다.
이번 성과는 피부과 박병철 교수(과장) 부임 이후 모즈 미세도식수술(Mohs micrographic surgery)을 중심으로 다양한 피부암 수술을 축적해 온 결과다.
모즈수술은 피부암을 단계적으로 절제하면서 절제 조직을 즉시 현미경으로 확인해 암세포가 완전히 제거될 때까지 반복하는 고난도 정밀 수술이다.
기존 절제술에 비해 재발률을 낮추고 정상 조직 손상을 최소화해 기능적·미용적 보존이 중요한 안면부 피부암 치료에서 표준 치료로 자리잡고 있다.
박병철 교수는 “모즈수술은 피부암의 완치율을 높이면서도 정상 조직을 최대한 보존할 수 있는 가장 정교한 치료법”이라며, “앞으로도 환자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정밀 치료를 제공하고, 충청권 피부암 치료의 중심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아주대의료원-아주대 콰트로 정밀의약 연구원-목암생명과학연구소, MOU 체결
아주대의료원, 아주대 콰트로 정밀의약 연구원, 목암생명과학연구소가 지난 22일 아주대 송재관에서 김철호 콰트로 정밀의약 연구원장, 신현진 목암생명과학연구소장 등 관계자 약 10명이 참석한 결과‘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연구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각 기관은 고유의 연구 역량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하여, 신약개발 공동연구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협력 분야는 ▲ AI 기반 신약 후보물질 발굴 및 개선 공동연구 ▲ AI 기반 신약 후보물질 신속 비임상 검증 체계 구축 ▲ 연구 인력 교류, 공동 워크숍, 기술 세미나 개최 등 학술교류 ▲ 관련 기술의 사업화 협력 등이다.
김철호 연구원장은 “글로벌 AI 신약개발 경쟁이 치열해지는 만큼, 국내 기관 간의 상호보완적 협력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라며, “이번 협력을 발판 삼아 국내 AI·신약개발 생태계의 경쟁력을 한 단계 격상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일산백병원, 5월 9일 ‘신경외과 연수강좌’ 개최
일산백병원이 오는 5월 9일 이 병원 대강당에서 ‘제16회 신경외과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좌는 뇌혈관질환부터 두개저 종양, 척추수술, 차세대 의료기술에 이르기까지 신경외과 전 분야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다.
행사는 구해원 신경외과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뇌혈관 ▲뇌종양 ▲척추 ▲차세대 척추 등 총 4개 세션으로 진행한다.
구해원 신경외과 과장은 “이번 연수강좌는 국내 여러 의료기관 신경외과 전문의들이 참여해 최신 치료 트렌드와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라며 “환자 치료의 질 향상과 의료기술 발전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학술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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