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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2일 병원계 이모저모②]백중앙의료원, 강원대, 한림대성심,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 등 소식
기사등록
2026-04-22 21: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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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2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강원대병원, 신규 간호사 1주년 기념 ‘돌 행사’개최
강원대병원 간호부는 22일 이 병원 2층 네트워크실에서 신규 간호사 입사 1주년을 기념하는 ‘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 임상 현장에서 헌신해 온 신규 간호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조직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선배 간호사와의 소통과 멘토링을 통해 임상 경험과 적응 노하우를 공유하고, 조직 내 유대감과 소속감 강화를 도모했다.
조영미 간호부장은 “이번 1주년 돌 행사는 신규 간호사들이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성장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간호사들이 안정적으로 현장에 적응하고 전문성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중앙의료원, 제12회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심포지엄 개최
인제대학교 백중앙의료원이 지난 16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 플라밍고홀에서 ‘제12회 인제대학교 백중앙의료원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디너 심포지엄’을 국내 의료진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백중앙의료원 산하 4개 병원(부산·상계·일산·해운대백병원)의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전문 교수들이 주축이 되어 마련했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심포지엄은 오는 10월 서울에서 개최될 세계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학회(MDS)를 앞두고 국내 저명 연자들로만 프로그램을 구성해 보다 깊이 있고 실질적인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해운대백병원 박진세 교수의 좌장으로 진행된 세션 1에서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신채원 교수가 ‘파킨슨증에서의 다양한 병리(Multiple Pathology in Parkinsonism)’, 노원을지대학교병원 이웅우 교수가 ‘혈관성 파킨슨증의 최신 지견(Update of Vascular Parkinsonism)’을 주제로 강의와 토의를 이어갔다.
이어 부산백병원 김상진 교수의 좌장으로 진행된 세션 2에서는 연세대학교 신촌세브란스병원 정석종 교수가 ‘파킨슨증에서의 인지 및 행동장애 관리(Managing Cognitive & Behavioral Disturbance in Parkinsonism)’, 경희대학교병원 유달라 교수가 ‘파킨슨증의 미래 질환조절치료(Future Disease Modifying Therapy in Parkinsonism)’, 성균관대학교 삼성서울병원 윤진영 교수가 ‘파킨슨병에서의 DBS 및 MRgFUS(DBS & MRgFUS of Parkinson’s Disease)’를 주제로 심도 있는 강의와 열띤 토의를 진행했다.
행사를 매년 주관해 온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신경과 백종삼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국내 우수한 연자들과 함께 파킨슨병의 다양한 병리와 최신 치료 지견을 공유하고, 매년 단일 질환에 대해 깊이 있는 토의를 이어갈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본 행사가 지금까지 그래왔듯 한국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연구의 구심점 역할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백중앙의료원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심포지엄은 2010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행사로, 코로나19 시기와 의정갈등 시기를 제외하고는 빠짐없이 이어져 온 국내 유일의 단일 질환 장기 심포지엄이다.
◆한림대성심병원, AI 기반 아밀로이드 PET 정량분석 임상 도입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김형수)이 알츠하이머 치매의 정밀 평가를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아밀로이드 PET(양전자방출단층촬영) 정량분석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상에 도입했다.
이 병원 신경과·핵의학과는 AI 기반 뇌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 ‘NCM-Brain’을 활용해 아밀로이드 PET 영상을 정량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진료에 적용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의료진은 보다 체계적으로 치매를 평가하고, 환자는 자신의 아밀로이드 축적 상태를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NCM-Brain을 통해 환자별 아밀로이드 축적 정도를 수치화한 정량 분석 리포트를 제공함으로써 의료진의 치매 진단 객관성과 정밀도를 한층 높이고, 정확한 알츠하이머병 진단과 치료 전략 수립이 가능해졌다.
(그림 설명: 아밀로이드 축적 정도를 수치화한 정량분석 리포트(왼쪽)와 환자 PET 영상 화면)
특히 MRI(자기공명영상) 촬영 없이도 PET 영상만으로 정량 분석이 가능해 체내 금속 삽입 등으로 MRI 검사가 어려운 환자에서도 적용할 수 있어 검사 접근성을 향상시켰다.
정영희 한림대성심병원 신경과 교수는 “아밀로이드 PET 정량 분석을 통해 알츠하이머병과 관련된 아밀로이드 축적 정도를 보다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경도인지장애 환자에서 알츠하이머병 진행 가능성을 판단하는 데 중요한 지표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희성 한림대성심병원 핵의학과 교수는 “AI 기반 정량 분석을 통해 PET 영상을 더욱 정밀하게 평가할 수 있게 됐다”며 “영상 판독과 정량 데이터를 함께 활용함으로써 치매 진단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 제46회‘장애인의 날’행사 개최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병원장 손원준)이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7일과 20일 장애인의 구강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당연한 일상’을 지원하기 위해 원내·외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장애인의 날 슬로건인 ‘당연한 일상,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의 의미를 담아 장애가 장벽이 되어 누군가에게는 당연한 치과 진료나 웃는 즐거움이 포기해야 할 일이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됐다.
손원준 병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분들이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고, 병원을 더욱 친숙한 공간으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평생을 함께하며 구강 건강을 책임지는 든든한 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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