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제2장애인체육관(관장 한용희)은 지난 16일 S-OIL 햇살나눔 봉사단과 함께 이용 장애인 120명을 대상으로 북구 진장동 CGV에서 문화체험 프로그램인 ‘모아나’ 영화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울산시제2장애인체육관(관장 한용희)은 지난 16일 S-OIL 햇살나눔 봉사단과 함께 이용 장애인 120명을 대상으로 북구 진장동 CGV에서 문화체험 프로그램인 ‘모아나’ 영화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로 야외활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시원한 실내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문화 향유를 통해 삶의 활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특히 휠체어 이용 장애인과 중증장애인이 불편 없이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영화관을 대관하고, S-OIL 봉사단이 이동 및 좌석 안내를 지원하며 안전한 관람을 도왔다.
행사에 참여한 중증장애인 설두수씨는 “평소 영화관을 찾는 것이 쉽지 않았는데, 체육관 회원들과 함께 팝콘과 음료를 먹으며 모아나를 관람할 수 있어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고 영화에 빠져 들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호석 S-OIL 햇살나눔 봉사단 간사는 “제2장애인체육관과 함께한 봉사활동이 어느덧 4년째를 맞이했다”며 “장애인들의 문화체험과 나들이 지원은 물론, 환경정화활동, 계절별 힐링 프로그램,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앞으로도 장애인들에게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 함께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용희 제2장애인체육관장은 “S-OIL 봉사단의 세심한 지원 덕분에 이용 장애인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영화를 관람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장애인들의 문화·여가 활동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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