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이미지.
어린 두 딸을 낯선 남성들에게 넘기고 그 대가로 마약과 현금을 받은 20대 여성이 붙잡혔다.
20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버클리 카운티 경찰은 헬레나 니콜 호일(27)을 인신매매 및 아동방임 혐의로 구금하고 기소했다.
호일은 4세와 7세인 두 딸을 모르는 남성들에게 보내고 현금과 마약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딸이 성폭행을 당하는 동안 호일은 방바닥에 앉아 휴대전화로 SNS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처음 보는 남성들에게 수차례 성폭행을 당했다고 진술했다. 생활 환경도 열악했다. 아이들은 집에 수돗물이 나오지 않아 양치나 목욕을 제대로 할 수 없었고, 화장실 대신 양동이를 써야 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보호자로서 아이들을 지키기는커녕 범죄의 희생양으로 삼았다며 중범죄 혐의를 적용했다. 호일은 현재 버클리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돼 있으며 보석금은 25만 달러(약 3억4000만 원)로 책정됐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