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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3월 수출 861억달러 '48.3%↑'…800억달러 최초 돌파

반도체 수출은 처음으로 300억달러를 넘어섰다. 1일 관세청에 따르면 3월 1~31일 수출은 861억달러로... 지난달 수출 호조도 반도체가 이끌었다. 반도체 수출액은 328억달러로 151% 급증했다. 반도체 수출은 넉 달...

3월 수출 861억달러 '48.3%↑'…800억달러 최초 돌파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중동 사태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3월 수출이 역대 최초로 800억달러를 돌파했다. 반도체 수출은 처음으로 300억달러를 넘어섰다.

1일 관세청에 따르면 3월 1~31일 수출은 861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8.3%(280억7000만달러) 급증했다. 월 기준 최초로 800만달러를 돌파했다. 직전 최대인 작년 12월(696억달러) 실적을 크게 상회했다. 700억달러를 건너뛰고 단숨에 800억달러 고지에 올랐다.

일평균 수출액은 37억4000만달러로 41.9%(11억달러) 늘었다. 전달의 35억5000만달러를 넘어서면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삼성전자 반도체 클린룸 전경, (사진제공=삼성전자)

지난달 수출 호조도 반도체가 이끌었다. 반도체 수출액은 328억달러로 151% 급증했다. 반도체 수출은 넉 달 연속 200억달러를 상회했다.

특히 올해 1월에는 205억4000만달러로 1월 기준 사상 최고를, 2월에는 251억6000만달러로 역대 월 기준 최대를 기록했는데 3월에는 300억달러를 최초로 돌파했다. 반도체 수출 비중은 38%에 달한다.

3월 수입은 604억달러로 13.2%(70억5000만달러) 늘었다. 이에 무역수지는 257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월 기준 최대 흑자를 시현했다. 우리나라의 월간 무역수지는 작년 2월부터 흑자 기조를 지속 유지 중이다.

한편 1분기(1~3월) 수출은 2193억달러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1년 전에 비해 37.4% 급증했다. 석 달 만에 연간 기준 역대 최대였던 지난해 수출 실적(7093억달러)의 31%를 채웠다.

수입은 1694억달러로 10.9% 늘었다. 이에 1분기 무역수지는 498억달러 흑자로, 전년 동기 대비 431억달러 확대됐다. 이는 지난해 무역수지 흑자(774억달러)의 64%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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