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올해 3월 수출이 '슈퍼 사이클'에 올라탄 반도체에 힘입어 50% 가까이 증가했다.
1일 산업통상부의 3월 수출 동향에 따르면 중동 전쟁에도 불구하고 861억3천만 달러로 전년 동월보다 48.3%나 늘었다.
사상 최대 수출 실적이다.
기존 역대 최대 기록이었던 지난해 12월의 695억 달러를 훌쩍 뛰어넘었다.
수출을 견인한 건 반도체다.
3월 반도체 수출은 151.4% 증가한 328억3천만 달러로 집계됐다.
반도체 수출이 300억 달러를 넘긴 것도 사상 최초다.
자동차 수출은 2.2% 증가한 63억7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중동 전쟁으로 인한 일부 물류 차질에도 전기차(32%)·하이브리드차(38%) 등 친환경차 수출이 늘었다.
3월 수입은 13.2% 늘어난 604억 달러를 기록했다.
에너지 수입은 93억7천만 달러로 7.0% 감소했으나, 에너지 외 수입(510억2천만 달러)은 17.9% 증가했다.
이에 3월 무역수지는 257억4천만 달러 흑자를 보이며 14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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