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살 장미란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실종수사 담당 경찰은 “실종자와 연락됐다”는 거짓말을 하고 신고 2시간33분 만에 사건을 종결했다. 이 경찰의 판단은 그 어떤 견제도 받지 않았다. 사건 종결의 근거로 통화기록이나 사진, 영상 같은 증빙 자료도 제출할 필요가 없었다. 이렇게 묻혔던 사건은 한국의 많은 사건이 그렇듯, 이번에도 가족이 끈질기게 신
2시간33분 만에 닫힌 사건, 101일 만에 찾은 주검
37살 장미란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실종수사 담당 경찰은 “실종자와 연락됐다”는 거짓말을 하고 신고 2시간33분 만에 사건을 종결했다. 이 경찰의 판단은 그 어떤 견제도 받지 않았다. 사건 종결의 근거로 통화기록이나 사진, 영상 같은 증빙 자료도 제출할 필요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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