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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년 전 그때] 경기도 한류우드 본계약 체결

테마파크에는 한류영화기념관, 드라마와 영화 스튜디오, 한류스타 명예의 전당, 세계영화박물관 등 50여 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도심휴양시설에는 한류상품전문관, 갤러리, 전문 레스토랑, IT전문관 등 30여 개...

[20년 전 그때] 경기도 한류우드 본계약 체결

[20년 전 그때]

2006년 5월 11일

경기도 한류우드 본계약 체결

지난 2006년 5월 11일은 두가지 키워드로 정리할 수 있다. 바로

'한류우드'

와

'경기도'

다.

경기도는 2006년 5월 1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손학규 지사, 백종헌 프라임그룹 회장, SM 엔터테인먼트 이수만 대표 등 한류우드 콘텐츠 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류우드 1구역 우선협상대상자인 한류우드㈜(옛 A컨소시엄)와 본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한류우드는 내년 하반기부터 고양시 장항동과 대화동 일대에 8만5천412평 규모의 사업부지에 8천890억 원을 투자하여 도심상업시설(UEC)과 테마파크를 각각 2010년과 2011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테마파크에는 한류영화기념관, 드라마와 영화 스튜디오, 한류스타 명예의 전당, 세계영화박물관 등 50여 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도심휴양시설에는 한류상품전문관, 갤러리, 전문 레스토랑, IT전문관 등 30여 개 시설이 마련된다.

경기도는 계약 불이행으로 인한 사업 차질을 방지하기 위해, 투자계획 미이행 시 차액의 0.5%와 완공 지연 시 연간 10%의 가산금을 납부하도록 계약서에 명시했다.

또한, 사업자의 지나친 사업성 추구를 막고 한류문화의 독창성을 유지하기 위해, 사업참여 문화콘텐츠 전문업체의 구체적인 지분 참여 방안을 수립토록 했다.

한류우드는 1구역 계약 체결 이후 2구역 사업자 공모를 오는 7월에 실시할 예정이다. 손학규 경기도지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2조7천억 원 규모의 한류우드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되며, 한류문화의 발전을 위한 전초기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종헌 프라임그룹 회장은 "한류우드는 문화 자체를 테마로 한 세계 최대 테마파크로, 스타들이 상시 거주하며 전 세계적으로 스타뉴스 발신기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전천후 스튜디오를 건설할 것"이라며, 연간 600만 명 이상의 국내외 관람객을 유치할 목표를 밝혔다.

한류우드㈜는 1구역 사업자로 선정된 A컨소시엄(62개사 참여)이 자본금 200억 원으로 설립한 특수목적회사(SPC)로, 프라임산업을 주관사로 하고 외국 자본인 뉴월드 디벨로프먼트(New World Development)사가 30%의 지분으로 최대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김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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