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산업 흐름 반영한 학과 신설
파크골프과도 개설 특성화 교육
단계별 취·창업 역량 강화 실시
문경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이 보건교사 양성을 위한 교직이수 과정을 위해 미국 현장학습, 싱가포르·말레이시아·필리핀 등 해외 직무실습을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경대학교 제공
문경대학은 수시모집에서 일반전형 59명, 특별전형 141명 등 전체 모집인원의 77.2%인 200명을 선발한다.
특히 간호학과는 총 입학정원 100명 가운데 수시 1차에서 정원 내 80명을 포함해 총 95명을 선발한다. 일반전형 53명, 지역인재전형 25명, 대학자체전형 2명과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농어촌 학생, 전문대학 이상 졸업자 등 정원 외 전형을 통해 신입생을 모집한다.
간호학과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으며 학생부 교과성적 60%와 면접 40%를 반영한다. 면접의 실질적인 반영 비중이 높은 만큼 자신의 역량과 지원 동기를 충실히 준비한 학생들에게 기회가 열려 있다.
현장 실무교육을 위한 교육환경도 강점이다. 문경대학교 간호학과는 VR실습실, 시뮬레이션센터, BLS센터, 임상시뮬레이션실, 기본간호학 실습실 등 첨단 시설을 구축해 학생들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있다. 또한 보건교사 양성을 위한 교직이수 과정과 함께 미국 현장학습, 싱가포르·말레이시아·필리핀 등 해외 직무실습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신설학과에 대한 관심도 높다. 외식조리과는 건강과 웰빙을 중시하는 최근 외식산업 흐름을 반영해 신설됐으며 동서양조리실, 제과제빵실, 바리스타실 등 전문 실습시설을 활용해 조리 분야 실무인재를 양성한다. 특급호텔 총주방장 출신 교수진의 현장 중심 교육과 산학협력을 통해 현장 적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또 다른 신설학과인 파크골프과는 교내 18홀 공인 파크골프장과 스크린 파크골프 시설을 기반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주 3일 수업을 통해 이틀은 파크골프 이론과 실습을, 하루는 기초교과목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며 국가자격 취득부터 실전 라운딩까지 연계한 특성화 교육을 실시한다.
문경대학은 학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는 장학제도를 확대하는 한편,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역량을 갖춘 전문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문경대학은 2027학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매 학기 등록금 실 납부금의 50%를 감면하는 장학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속되는 고물가와 고금리로 가중되는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이 등록금 걱정 없이 학업과 취업 준비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다.
취업 성과도 두드러진다. 문경대학교는 ‘입학부터 졸업 이후까지 단계별 취·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대학알리미 공시 4차 유지취업률 조사에서는 85.6%를 기록해 전국 130개 전문대학 가운데 4위, 대구·경북권 20개 전문대학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학생들의 정주 여건도 강화한다. 문경대학교는 최신형 2인 1실 기숙사와 각종 학생 편의시설을 갖춰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김태용 교무지원처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업에 몰입하면서 취업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최상의 교육 및 복지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승식기자 sss112@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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