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대륙별 디지털 교육 리더 5인 합류
아시아 대표 디지털 교육 행사로의 도약 기반 마련
제17회 2026 에듀플러스위크 미래교육박람회 글로벌 조직위원회 위원 명단
[한국강사신문 송지우 기자] 국내 대표 디지털 교육 전문 행사인 ‘제17회 2026 에듀플러스위크 미래교육박람회’가 글로벌 디지털 교육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글로벌 조직위원회(Global Organising Committee)’를 공식 출범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직위원회는 행사의 국제적 위상 강화와 함께 해외 바이어 및 우수 기업 유치,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자문하는 거버넌스 역할을 맡는다.
위원회는 북미·유럽·아시아·아프리카 4개 대륙 전문가 4인과 전 세계 에듀테크 스타트업 발굴 및 시상 대회를 주관하는 글로벌 리더 1인 등 총 5인으로 구성됐다. 참여 위원은 ▲아비 와르샵스키(Avi Warshavsky) 마인드셋(MindCET) 창립자 겸 CEO ▲알리시아 베를랑가 가르데(Alicia B. Garde) 유러피언 에듀테크 얼라이언스(European EdTech Alliance) 이사 ▲알렉스 응(Alex Ng) 에듀스페이즈(EduSpaze) 매니징 디렉터 ▲앨리스 박 박사(Dr. Alice Pak) LA 카운티 에듀테크·AI 혁신 전략가 ▲어니스트 가보르(Ernest Gavor) 아프리칸 에듀테크 익스체인지(African EdTech Exchange) 창립자다.
아비 와르샵스키 CEO는 전 세계 130여 개국 스타트업이 참여하고 20여 개국에서 지역 예선이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에듀테크 스타트업 어워즈 GESA를 주관하는 글로벌 에듀테크 혁신센터 마인드셋(MindCET)의 창립자이자 대표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글로벌 프로그램 기획과 GESA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 우수 기업 유치 역할을 맡는다.
유럽 권역에서는 알리시아 베를랑가 가르데가 참여한다. 그는 유러피언 에듀테크 얼라이언스 이사이자 글로벌 에듀테크 얼라이언스 오브 얼라이언스(Global EdTech Alliance of Alliances) 공동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유럽 디지털 교육 생태계와 한국 시장을 연결하는 데 필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시아 권역의 알렉스 응은 싱가포르 최초의 에듀테크 액셀러레이터 에듀스페이즈(EduSpaze)를 이끌고 있으며, 모기업 스페이즈 벤처스(Spaze Ventures)를 통해 80여 개 초기 단계 테크 스타트업에 투자와 멘토링을 진행해 왔다. 위원회에서는 동남아 에듀테크 기업과 한국 시장 간 양방향 교류를 촉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북미 권역에서는 LA 카운티의 에듀테크·AI 혁신 전략가이자 차터스쿨 이사, 고등교육 리더로 활동 중인 앨리스 박 박사가 합류했다. 그는 16년 이상 축적한 교육·학습·시스템 혁신 경험과 LA의 AI·교육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북미 시장에 대한 인사이트를 국내 기업들에 전달할 예정이다.
아프리카 권역의 어니스트 가보르는 아프리카 에듀테크 생태계를 연결하는 아프리칸 에듀테크 익스체인지의 창립자이자, 글로벌 에듀테크 얼라이언스 오브 얼라이언스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국내에 비교적 덜 알려진 아프리카의 디지털 교육 환경을 소개하고, 신흥 시장으로서의 기회를 안내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 조직위원회 구성은 대륙별 디지털 교육 생태계의 흐름을 한 자리에서 연결한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갖는다.
조직위원회는 정기 회의를 통해 글로벌 컨퍼런스 어젠다 기획, 해외 에듀테크 기업·바이어·정책 결정자 유치, 각국 에듀테크 협회 및 정부기관과의 파트너십 구축, 한국 에듀테크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등을 자문할 예정이다. 위원들은 오는 8월 본 행사 기간 직접 방한해 키노트와 패널 토론 등 주요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지난해 8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6회 2025 에듀플러스위크 미래교육박람회'에서 글로벌 디지털 교육 전문가들이 패널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이승훈 대표는 “각 대륙을 대표하는 글로벌 디지털 교육 리더 5인과 함께 한국 에듀테크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우수 기업의 국내 진입을 양방향으로 연결할 거버넌스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위원들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에듀플러스위크 미래교육박람회를 아시아를 대표하는 에듀테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듀플러스위크 미래교육박람회 2026은 오는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린다. 전시에는 AI 코스웨어, AR·VR·메타버스, 학습관리시스템(LMS), 교육 기자재 등 디지털 교육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가 출품될 예정이며, 국제 컨퍼런스와 네트워킹 이벤트 등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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