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2026 삼척 동해왕 이사부축제' 개막...해양 역사도시로 승화

1500년전 신라장군 이사부의 우산국(울릉도·독도) 정벌 출정을 모티브로한 ‘2026 삼척 동해왕 이사부축제’가 1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사흘간의 일정에 본격 돌입했다.

'2026 삼척 동해왕 이사부축제' 개막...해양 역사도시로 승화

▲ 2026 삼척 동해왕 이사부축제 개막식이 11일 삼척 장미공원 및 오십천 일대에서 박상수 시장, 경민현 강원도민일보 사장, 이철규 국회의원, 김원학 시의장을 비롯한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하게 개최됐다.

1500년전 신라장군 이사부의 우산국(울릉도·독도) 정벌 출정을 모티브로한 ‘2026 삼척 동해왕 이사부축제’가 1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사흘간의 일정에 본격 돌입했다.

강원도민일보가 주최·주관하고 삼척시와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의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이사부 유니버스:천년의 항해 다시 출항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삼척 장미공원 및 오십천 일대에서 오는 13일까지 다채롭게 펼쳐진다.

축제는 이사부 장군의 동해 해양 개척 정신과 진취적인 기상을 계승발전시키고 영토수호, 해양강국의 실천의지를 다지기 위해 드래곤보트대회, 문보트, 신라복식체험, 학술대회 등 역사·문화·예술이 결합된 고품격 프로그램을 진행, 삼척을 해양 역사 도시로 승화시킨다.

▲ 2026 삼척 동해왕 이사부축제 개막식이 11일 삼척 장미공원 및 오십천 일대에서 박상수 시장, 경민현 강원도민일보 사장, 이철규 국회의원, 김원학 시의장을 비롯한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하게 개최됐다.

▲ 2026 삼척 동해왕 이사부축제 개막식이 11일 삼척 장미공원 및 오십천 일대에서 박상수 시장, 경민현 강원도민일보 사장, 이철규 국회의원, 김원학 시의장을 비롯한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하게 개최됐다.

이날 장미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박상수 삼척시장, 경민현 강원도민일보 사장, 이철규 국회의원, 김원학 시의장을 비롯해 서영일· 정연철 도의원, 문태영 강원대 삼척캠퍼스 총장, 김재석 삼척소방서장, 한동수 동해해양경찰서장, 최선도 삼척문화원장, 유재용 삼척시 사회단체협의회장, 최석민 이사부기념사업회 이사장, 김진구 삼척향교 전교, 장병진 삼척교육문화관장, 천은사 동은 스님, 삼장사 현풍스님, 권오선 삼척의료원장, 김흥교 이사부예술단장, 배동환 삼표시멘트 대표 등이 참석, 이사부 축제의 발전을 기원했다.

개막식에 앞서 이사부 장군의 진취적인 해양 정신을 기리는 이사부 출항식이 열리고, 이사부독도기념관에서는 이사부 장군의 우산국 복속과 동해 해양영토 개척의 의미를 되돌아 보는 이사부 독도 심포지엄이 열려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거친 파도를 두려워 하지 않고 새로운 항해를 시작했던 이사부장군의 위대한 해양개척 정신을 담은 홍보 영상을 관람,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고 내빈들이 함께 용맹한 사자의 눈을 그려넣는 점안 포퍼먼스를 펼쳐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 2026 삼척 동해왕 이사부축제 개막식이 11일 삼척 장미공원 및 오십천 일대에서 박상수 시장, 경민현 강원도민일보 사장, 이철규 국회의원, 김원학 시의장을 비롯한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하게 개최됐다.

▲ 2026 삼척 동해왕 이사부축제 개막식이 11일 삼척 장미공원 및 오십천 일대에서 박상수 시장, 경민현 강원도민일보 사장, 이철규 국회의원, 김원학 시의장을 비롯한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하게 개최됐다.

축제장에서는 또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터와 신라시대 병영체험, 말타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체험을 즐겼다.

플레이존에서는 동해안 미식을 만나보는 저잣거리가 운영됐으며 내빈과 관람객들이 삼척의 해산물을 맛보는 시식회도 열려 풍성한 볼거리, 먹거리 축제로 즐거움이 배가됐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천오백여 년 전, 이곳 삼척의 바다에서 거친 바다를 향해 두려움 없이 나갔던 이사부 장군의 역사가 있었기에 지금의 독도와 울릉도가 있다”며 “대한민국 해양의 역사를 새롭게 열었던 이사부 장군의 정신을 이어받아 다시 삼척의 시대, 새로운 해양 역사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민현 강원도민일보 사장은 “이사부 장군은 해양역사 인물 가운데 유일하게 우산국을 복속시킨 해양주권의 개척자로 삼척 시민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기억해야 한다”며 “이사부 정신을 이어받아 우리 해양영토를 수호하고 더욱 풍요롭고 안전한 바다를 가꿔 나가자”고 말했다.

이철규 국회의원은 “이사부 장군이 우산국을 신라에 편입시키며 동해 해양영토를 넓혔으며 그 과정에서 보여준 담대한 기상과 지혜는 오늘날 삼척의 자긍심으로 고스란히 이어지고 있다”며 “삼척~영월 동서 6축 고속도로 신설사업, 동해선 철도 고속화 사업 진행 등 더 큰 삼척을 만들어 시민들이 긍지를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원학 시의장은 “이사부 장군이 우산국 정복을 통해 우리 해양 영토를 넓힌 역사적 출발이 삼척”이라며 “시의회도 이사부 축제를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홍성배 기자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