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건강관리 수요 증대 대응
차별화된 소금 제품 출시 ‘호응’
연구 역량·기술 우수성 입증
AI 기반 바이어 매칭 플랫폼 기획
소상공인에 원스톱 수출 서비스
바이오산업 선도기업인 ㈜바이오텍이 입주해 있는 경북 경산시에 있는 대구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관 모습. 사진 좌측 상단은 박덕수 대표.
경북 경산시에 있는 대구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관 입주 기업인 ㈜바이오텍은 독자적인 바이오 기술과 최첨단 인공지능(AI) 데이터를 융합해 지역 경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혁신 이노비즈 기업이다.
도시계획경영 박사인 박덕수 대표의 ‘길을 닦는 마음’에서 시작된 이 기업은 단순한 제조를 넘어 지역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돕는 ‘디지털 실크로드’의 설계자로 거듭나고 있다.
이 회사는 창업 초기부터 혁신적인 바이오 기술을 바탕으로 고령화 사회와 건강관리 수요 증대에 대응해 왔다. 특히 ‘비타솔트-로’는 풍부한 미네랄과 음의 산화환원지수(ORP)를 지닌 차별화된 소금 제품으로 출시와 함께 수출실적과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신뢰와 호응을 얻으며 바이오텍의 연구 역량과 기술적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는 바이오텍이 건강과 과학적 혁신을 결합해 새로운 시장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현재 경산 대추 발효 기술을 활용한 식품 연구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다양한 건강관리 설루션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이 회사 박덕수 대표는 기업의 글로벌 성공 경로를 제시하는 AI 기반 바이어 매칭 플랫폼 ‘스마트-로(Smart-Ro)’를 총괄 기획하며 비즈니스 모델의 대전환을 이뤄냈다.
순차적으로 공개되고 있는 ‘스마트-로’ 플랫폼은 △Plan UP (사업계획서 자동 생성) △Value UP (AI 홍보 자료 제작) △ales UP (AI 수출 대행) 등 세 가지 핵심 패키지 설루션을 제공한다.
첫 단계인 Plan UP은 복잡한 정부 지원 사업 공고를 AI가 신속하게 요약하고, 기업 맞춤형 제안서 초안을 자동으로 생성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단순히 자금 확보에 그치지 않고, 사업 전략 수립, 행정 효율성 제고, 경쟁력 강화까지 폭넓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Value UP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해외 바이어의 시선을 사로잡는 브랜드 리플렛, 상세 페이지, 쇼츠 영상을 제작 지원하며, Sales UP은 5억 건의 글로벌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AI 에이전트가 15개국 언어로 24시간 자율 영업을 수행해 실질적인 바이어를 발굴한다.
바이오텍은 플랫폼의 전문성을 극대화하고 소상공인들에게 원스톱(One-Stop) 수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자체, 공공기관, 단체는 물론 회계·법무·관세법인, 물류회사(항공, 선박) 등 전략적 파트너들의 참여 신청을 적극적으로 받고 있다. 이는 단순한 기술 지원을 넘어 수출에 필요한 행정·법률·물류 인프라를 하나의 생태계로 통합해 소상공인들이 겪는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해결하겠다는 취지다.
또 경북IT융합산업기술연구원(GITC)과의 협력을 통해 플랫폼 운영의 핵심인 고성능 GPU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확보했다. 이러한 상생 협력은 바이오텍이 ‘기술 복지’를 실천하는 기반이 됐으며, 지역 기업에는 할인된 플랫폼 사용료를 제공해 소상공인들이 부담 없이 최첨단 AI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박덕수 대표는 “우리 회사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경북 지역을 넘어 전 세계 어디든 자신의 제품을 보낼 수 있는 ‘디지털 수출 고속도로’를 완공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나아가 AI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플랫폼을 구축해 고령화 시대의 문제를 해결하는 기술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홍철기자 kh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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