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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6 KB스타터스' 모집에 혁신 스타트업 대거 몰렸다

이번 모집에는 인공지능(AI)은 물론 딥테크, 기후테크 등 미래혁신 분야 기업들이 대거 지원해 최근 3년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4일 KB금융에 따르면 이번 'KB스타터스'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에는 국내·글로벌...

'2026 KB스타터스' 모집에 혁신 스타트업 대거 몰렸다

서울 여의도 KB금융그룹 본사 전경. (사진=KB금융)

KB금융그룹이 2026년 'KB스타터스' 프로그램에 참여할 갭택, 276홀딩스 등 총 45개사의 유망 스타트업을 선정했다. 이번 모집에는 인공지능(AI)은 물론 딥테크, 기후테크 등 미래혁신 분야 기업들이 대거 지원해 최근 3년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4일 KB금융에 따르면 이번 'KB스타터스'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에는 국내·글로벌 통합 452개사 가운데 서류 심사와 대면 심사를 거쳐 국내 30개사, 글로벌 15개사 등 총 45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국내 기업의 경우 ▲갭택 ▲관악연구소▲꾼 ▲넷제로인터스트리즈 ▲▲노크랩 ▲니어라운드 ▲데일리페이 ▲든든피플 ▲디비디랩 ▲디자인앤프랙티스 ▲로브스터 등이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기업으로는 ▲276홀딩스 ▲노태그코리아 ▲만만한녀석들 ▲메타로고스 ▲베리워즈 ▲사이오닉에이아이 ▲소프트먼트 ▲씨드로닉스 ▲아이쿠카 ▲유니버스에이아이 등이 선정됐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모집에 국내와 글로벌 부문 모두 최근 3년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며 "'KB스타터스'가 금융권 대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으로서 혁신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는 반증"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에게는 ▲KB금융 계열사와의 연계 협업 ▲세무·회계·법률· 특허 등 내·외부 전문가를 통한 경영 컨설팅 ▲투자 유치 지원 ▲글로벌 AC프로그램 ▲전용 업무 공간(강남, 전북, 싱가포르) 등 성장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KB금융은 기술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협업·투자·글로벌 진출로 이어지는 성장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올해는 AI·임베디드 금융 등 그룹의 미래 성장 전략 방향과 함께 청년 창업 활성화, 기후테크 육성 등 정책적 흐름을 반영해 선발 분야와 대상을 확대했다는 설명이다.

KB금융은 이번 모집 기간 중 대학(원)생 창업자와 창업동아리 등 초기 단계의 청년 창업가를 직접 만나 'KB스타터스'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국내 주요 대학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KB스타터스 설명회'를 운영했다.

KB금융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청년 창업가와 벤처기업을 발굴하고, KB금융 주요 계열사와의 협업, 전략적 투자와 글로벌 진출까지 이어지는 성장 지원 체계를 강화해 국가대표급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KB스타터스'는 지난 2015년 금융권 최초로 출범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누적 438개 기업이 'KB스타터스'로 선발됐다. KB금융의 누적 투자액은 3089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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