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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1조7000억 재산분리, 끝 아니다…호날두, 이혼땐 ‘월 1억6000만원 평생+저택’

그러나 이혼하면 조지나 로드리게스가 매달 약 1억6000만원을 평생 받고 마드리드 저택까지 넘겨받는다는 과거 합의설이 결혼과 함께 떠올랐다.

구찌 매장에서 시작된 10년 사랑…호날두·조지나, 다섯 자녀 앞에서 결혼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1조7000억원대 재산은 철저하게 갈랐다.

그러나 이혼하면 조지나 로드리게스가 매달 약 1억6000만원을 평생 받고 마드리드 저택까지 넘겨받는다는 과거 합의설이 결혼과 함께 떠올랐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와 조지나(32)는 지난 11일 포르투갈 카스카이스에서 비공개 민사 결혼식을 올렸다. 약 10년간 이어온 연애에 법적 마침표를 찍었다.

두 사람은 결혼 하루 전인 10일 리스본의 공증사무소를 찾았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결혼 후에도 각자의 재산을 독립적으로 소유하고 관리하는 재산분리 혼전계약서를 작성했다.

포르투갈에서 재산분리제를 택하면 결혼 전 보유한 자산뿐 아니라 혼인 뒤 각자 취득한 재산도 개인 소유로 남는다. 두 사람이 함께 사들이거나 공동 소유하기로 한 재산은 예외다.

눈길을 끄는 부분은 혼전계약과 별개로 알려진 결별 대비 합의다.

포르투갈 연예매체는 2023년 두 사람이 헤어지면 조지나가 평생 매달 10만유로를 받고, 스페인 마드리드 라 핀카에 있는 가족 저택까지 넘겨받는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현재 환율로 환산하면 한 달 약 1억6000만원이다.

비공개 결혼식의 참석자도 관심을 끌었다. 두 사람이 함께 양육하는 다섯 자녀와 증인 4명이 자리를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결혼 후에도 기존 성을 유지한다. 현재 가족이 생활하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도 거주지로 유지할 예정이다.

호날두와 조지나는 2016년 스페인 마드리드의 구찌 매장에서 처음 만났다. 당시 판매원으로 일하던 조지나는 이듬해 호날두와의 교제 사실을 알렸다. 두 사람은 10년간 사랑을 이어온 끝에 부부가 됐다.

호날두의 순자산은 약 12억달러, 한화 약 1조7000억원으로 추산된다. 최근 12개월 동안 벌어들인 수입만 약 3억달러로, 한화 4255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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