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1분기 매출 133조·영업익 57조…역대 최고 실적 달성
- YoY 영업익 755.01% 폭증, 수익성 회복 가속화
- 직전 분기 대비 매출 41%·영익 185% 증가...가파른 성장세 기록
[위클리오늘=김인환 기자] 삼성전자가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33조원, 영업이익 57.2조원의 잠정 실적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7.5배 이상 폭증하며 압도적인 실적 지표를 기록했다.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8.0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755.01%라는 기록적인 상승 폭을 보였다. 직전 분기인 작년 4분기와 비교해도 매출액은 41.73%, 영업이익은 185% 늘어나며 모든 부문에서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삼성전자는 실적 발표 이후 투자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경영 현황에 대한 문의 사항을 사전에 접수한다. 접수된 질문 중 주주들의 관심도가 높은 사안에 대해서는 향후 진행될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직접 답변할 예정이다.
■ LG전자, 1분기 역대 최대 매출…영업익 1.6조 달성
- 가전·전장 사업 성장에 매출액 23조7330억 기록
- 선제적 관세 대응·원가 구조 혁신으로 시장 기대치 상회
- webOS·구독 등 고수익 사업 확대 및 AI 냉각 솔루션 공략
LG전자가 주력 사업인 생활가전과 미래 동력인 전장 사업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또한 수익성 중심의 경영을 통해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돌았다.
매출액 23.7조 돌파…1분기 기준 사상 최대
LG전자는 1분기 잠정실적 결과 매출액 23조7330억원(YoY +4.4%), 영업이익 1조6736억원(YoY +32.9%)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생활가전 사업이 견조한 지위를 유지한 가운데 전장(VS) 등 B2B 사업이 성장을 견인하며 매출액을 경신했다.
영업이익은 원가 구조 개선과 효율적인 리스크 관리를 통해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특히 대미 관세 본격화에 대비한 생산지 최적화와 전사적 원가 혁신 노력이 실적에 기여했다.
사업별 수익성 기반 성장 지속
생활가전(HS) 사업은 프리미엄과 실속형 제품을 동시에 공략하며 가전 구독 및 온라인 판매 비중을 확대했다. 미디어엔터테인먼트(MS) 사업은 webOS 플랫폼 성장에 힘입어 전 분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전장(VS) 사업은 수주 잔고 기반의 매출 성장과 고환율 수혜로 수익성을 높였다.
LG전자 관계자는 “선제적 관세 대응과 강도 높은 원가 구조 개선 효과가 호실적에 기여했다"며 "향후에도 고수익 사업인 플랫폼, 구독 서비스 등의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LG전자는 향후 지정학적 이슈에 따른 원자재·물류비 상승에 유연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AI 데이터센터용 냉각 솔루션 사업 기회를 확보하고 홈로봇 등 미래 성장 동력 육성에도 속도를 낸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