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나고야=박준범기자] 류성현(24·서울특별시청)이 기계체조 마루에서 아쉽게 메달을 놓쳤다.
류성현은 24일 일본 나고야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기계체조 마루 결선에서 14.366점으로 4위에 올랐다.
류성현은 지난 2020 도쿄 올림픽 마루운동에서 4위를 차지했으나 2024 파리 올림픽에선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아시안게임은 이번이 처음이다.
류성현은 가장 먼저 출전했다. 난도 점수 5.8점의 연기를 펼쳤고, 실시 점수 8.566점을 받았다. 총 14.666점을 얻은 뒤 주먹을 불끈 쥐었다. 이어 나온 ‘파리 올림픽 2관왕’ 카를로스 율로(필리핀)가 난도 5.7점의 연기로 14.666점을 얻어 단숨에 1위 자리를 꿰찼다.
7번째 주자로 출전한 스키야마 쇼마(일본)이 14.566점을 받았다. 3위가 확정됐다. 카리미 말리드(카자흐스탄)도 14.600점을 받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류성현과 함께 출전한 김재호는 13.600점을 얻어 5위에 자리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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