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성화채화·10일 개회식… 11개 시·군 선수단 5천여명 참가
▲ 충북 음성에서 오는 10일 ‘제65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열린다. 13년 만에 열리는 것이다. 이번 체전을 위해 음성군은 축제 분위기 조성부터 방문객을 향한 따뜻한 손님맞이를 준비하고 있다. / 음성군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충북 음성에서 오는 10일 ‘제65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열린다. 13년 만에 열리는 것이다. 이번 체전을 위해 음성군은 축제 분위기 조성부터 방문객을 향한 따뜻한 손님맞이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도민체전 개최와 관련해 본보는 상·하 2회로 나눠 ‘상, 이번 도민체전은 어떤 대회인가’, ‘하, 도민체전 준비 완료됐다’ 등을 점검한다. / 편집자
# 13년 만에 음성에서 개최
그동안 충북도민체전은 코로나19로 인해 2회 연기되기도 했다. 이로 인해 13년 만에 도민체전을 개최하는 음성군은 군민 역량을 하나로 모아 도민 화합과 축제의 장을 정성껏 준비했다. 새롭게 도약하는 군의 모습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로 삼는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도비 30억원과 군비 30억원 등 총 60억원이 투입됐다. 여기에 대회 성공을 위해 후원되는 기금과 물품들도 함께 투입됐다.
대회 개막에 앞서 음성군은 오는 9일 오전 9시 봉학골 정원에서 성화 채화식을 시작으로 서막을 알린다. 성화는 9개 읍·면 중심가에서 200~400m 구간을 순회한 후 오후 4시30분 음성군청에 안치된 후, 10일 오전 10시 군청을 출발해 오후 8시30분 종합운동장 성화대에 점화된다.
# 11개 시군 선수·임원 5천여 명…25개 종목에 출전
▲ 충북 음성에서 오는 10일 ‘제65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열린다. 13년 만에 열리는 것이다. 이번 체전은 지난달 28일 사전경기로 자전거 종목이, 9월 4~5일 음성종합운동장에서 육상(트랙&필드, 마라톤) 경기가 열렸다. 음성군이 사전경기로 열린 자전거 종목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후 강준원 음성군 체육회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음성군
이번 대회는 11개 시·군 선수와 임원 5천여 명이 25개 종목(학생은 4종목)에 참가해 음성종합운동장 등 경기장에서 10~12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오는 10일 음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제65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개회식은 ‘음성에 모여 함께 비상할 시간’을 주제로 열린다. 영상·음향·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이번 연출은 군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생생히 전달할 예정이며 기존 대회와는 차별화된 볼거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 특별공연도 준비됐다.
이창원 음성군 도민체전 추진단장은 “이번 도민체전은 음성군만의 특색을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며 “충북도민의 화합과 음성군민의 안녕과 발전을 위해 기원한다.”고 밝혔다.
# 사전경기 3종목·본경기 22종목
이번 체전은 지난달 28일 사전경기로 자전거 종목이, 9월 4~5일 음성종합운동장에서 육상(트랙&필드, 마라톤) 경기가, 개막 직전인 9일과 10일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사격 경기가 열린다.
이와 함께 본경기는 축구(음성종합운동장)를 비롯해 테니스, 정구, 배구, 탁구, 씨름, 유도, 검도, 궁도, 배드민턴, 태권도, 볼링, 골프, 족구, 게이트볼, 보디빌딩, 택견, 그라운드골프, 바둑, 합기도 등 22개 종목이 금빛에육센터 등 음성지역 각 경기장에서 열린다.
강준원 음성군체육회장은 “음성군이 사전경기에서 자전거 종합1위, 육상일반부 종합 2위, 육상학생부 종합 3위 등 좋은 성적을 냈다”며 “12만 음성군민과 함께 이번 제65회 도민체전을 성공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선수단과 군민, 방문객이 스포츠 경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공연과 부대행사까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고 있다”며 “개회식 특별공연과 현장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대회 기간 다치지 않고 잘 마무리하길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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