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10일 인천시교육청] 학습부터 돌봄까지 ‘사교육비 경감 종합대책’ 추...

특히 인천은 반도체, 항공, 물류 분야 협약형 특성화고 3개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바이오 및 피지컬AI제조 분야로 확대해 인천의 6대 전략산업 전반으로 직업교육 체계를 확장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10일 인천시교육청] 학습부터 돌봄까지 ‘사교육비 경감 종합대책’ 추...

[아시아타임즈 인천본부=최종만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공교육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2026년 인천 사교육비 경감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 전경(사진=인천시교육청 제공)

이번 대책은 사교육 수요를 공교육 안으로 흡수하고 학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두고 △독서교육 △방과후 돌봄 △AI 기반 진로·진학 지원 △예체능·외국어교육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먼저 AI시대에 필요한 문해력과 사고력 향상을 위해‘읽걷쓰 기반 인천형 독서교육’ 중심의 ‘독서국가 독서인천’정책을 확대한다.

학교에서는‘매일 15분 고정 독서시간’을 운영하고, 가정에서는 ‘가정독서혁명’을 통해 가족이 함께 책을 읽는 문화를 확산한다. 또한 독서·토론 글쓰기 활동을 확대하여 논술·면접 등 사교육 의존도가 높은 영역을 공교육 내에서 충분히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방과후·돌봄 지원도 대폭 강화한다.

초등학교는 무상 맞춤형 프로그램(1~2학년)과 돌봄교실 및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1~6학년)을 내실화하고, 3학년 학생에게는 방과후 프로그램 이용권(연 50만원)을 지원한다. 중·고등학교는 특기적성 교육 중심으로 방과후학교 예산을 확대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방과후 시간대 사교육 의존을 줄인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진로·진학은 공교육 중심 지원체계를 한층 강화한다.

‘공·명·정·대’ 진학지원시스템을 중심으로 공부 습관부터 대입 전략 수립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며, 진로진학지원단, 학력평가연구지원단, 대학입학박람회 및 설명회,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컨설팅을 확대하여 사교육 중심 입시 정보 의존을 낮춘다.

AI 기반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도 확대해 ‘인천온러닝’과 AI 교수학습플랫폼(AIEP)을 활용해 학생의 학습 수준을 분석하고 개인별 학습을 지원한다. ‘인천온러닝’은 온·오프라인 학습공간과 학습코디 상담을 결합한 인천형 공공 학습지원 시스템으로, EBS 학습 콘텐츠와 연계해 자기주도학습을 강화하고 가정 환경에 따른 학습 격차가 사교육 격차로 이어지지 않도록 한다.

예체능과 외국어 교육 분야는 1인 1스포츠, 1인 1예술교육, 1인 1외국어교육을 확대해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학교 안에서 누리고 관련 사교육 수요를 학교 안에서 흡수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대책은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도 학교 안에서 충분히 성장할 수 있도록 공교육의 책임과 역할을 강화하는 데 있다"며 "‘읽걷쓰 기반 인천형 독서교육’, 방과후·돌봄, ‘공·명·정·대’, ‘인천온러닝’, 111 프로젝트와 같은 교육 프로그램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인천형 공교육 모델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바이오·피지컬AI제조 협약형 특성화고 컨소시엄 업무협약식 개최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9일 송도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컨소시엄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인천 지역의 전략 산업인 바이오 및 피지컬AI제조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지자체, 교육청, 산업체, 대학, 유관기관 등이 참석하는 거버넌스 구축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동구, 산업체, 대학, 유관기관 등 약 100여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하여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협약 주요 내용은 △협약형 특성화고 추진 방향 공유 △바이오 및 피지컬AI제조 분야 맞춤형 인재 양성 △산학연 연계 교육과정 운영 △현장 중심 실습 및 취업 연계 강화 등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를 위해 인천바이오과학고(바이오 분야)와 재능고(피지컬AI제조 분야)를 신청할 예정이며, 향후 지·산·학·관 거버넌스를 중심으로 지역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인천은 반도체, 항공, 물류 분야 협약형 특성화고 3개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바이오 및 피지컬AI제조 분야로 확대해 인천의 6대 전략산업 전반으로 직업교육 체계를 확장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협약형 특성화고는 한 아이의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 전체가 참여하는 우수한 직업교육 모델”이라며 “인천의 산업과 교육이 긴밀히 연결되어 학생들이 지역에서 성장하고 정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2026년 진로교육 운영지원단 반딧불 협의회’ 운영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9일 서부 결대로진로센터에서 ‘2026학년도 진로교육 운영지원단 반딧불 협의회’를 운영했다.

‘반딧불 지원단’은 진로교육 역량을 갖춘 관내 초·중·고 교사 31명으로 구성되어, ‘작은 빛이 모여 어둠을 밝히듯 교사들의 연대를 통해 학교 현장의 진로교육을 세심하게 돕고 밀착 지원한다’는 의미를 담은 실무 조직이다.

이번 협의회는 지원단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진로교육과정 운영을 내실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석자들은 학교급과 역할에 따라 구성된 3개 팀(초등, 중·고등, 컨설팅)을 중심으로 팀별 역할과 중점 추진 과제를 논의했다.

주요 협의 내용은 △(초등) 진로연계교육 자료 제작 및 교사 역량강화 연수△(중·고등) 진로진학상담교사 연수 및 신규 교사 맞춤형 안내△(컨설팅) 진로교육 중심학교 20교 대상 현장 맞춤형 대면 컨설팅 및 우수 사례 발굴·공유 등이다.

특히 협의회는 교육청과 학교의 요구를 반영한 현장 맞춤형 지원에 집중하여, 기관 간 협력망을 구축하고 체계적인 진로교육의 기반을 다졌다.

협의회에 참여한 한 운영지원단 교사는 “학교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진로교육 자료를 기획하고, 동료 교사들의 전문성 신장을 도울 수 있게 되어 책임감과 기대가 크다”며 “현장 밀착형 지원 활동을 통해 인천 학생들의 체계적인 진로 성장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진로교육 운영지원단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활동을 통해 인천 진로교육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실효성 있는 연수 운영과 맞춤형 자료 개발을 통해 현장 교사들의 진로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