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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남에듀있슈] 대학-교육지원청 손잡고 온돌봄 현장 안착

충남교육청은 30일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 산학협력단 국제회의실에서 ‘2026 제2차 충남 앵커 돌봄․교육 참여 대학과 교육지원청 담당자 간 소통 이음자리’를 개최했다.

충남교육청, 호서대서 충남 앵커 돌봄·교육 이음자리

충남교육청은 30일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 산학협력단 국제회의실에서 ‘2026 제2차 충남 앵커 돌봄․교육 참여 대학과 교육지원청 담당자 간 소통 이음자리’를 개최했다. 충남교육청

충남교육청은 30일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 산학협력단 국제회의실에서 ‘2026 제2차 충남 앵커(구 라이즈) 돌봄․교육 참여 대학과 교육지원청 담당자 간 소통 이음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소통 이음자리는 충남 온돌봄 정책의 안정적인 현장 안착과 대학 연계 앵커(ANCHOR) 돌봄․교육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도교육청 행복교육팀과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 및 주무관, 권역별 중심 대학 교수와 업무 관계자 등 총 57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앵커(ANCHOR) 돌봄․교육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살펴보고,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 이어 내년도 충남 온돌봄 운영 방향을 함께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근란 초등특수교육과장은 “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과 교육지원청의 지역 관계망이 결합한 앵커(ANCHOR) 돌봄․교육은 충남 온돌봄 정책의 핵심”이라며, “담당자들의 업무 역량을 높이고 교육청과 대학 간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학생 평가 혁신 ‘충청남도평가관리센터’ 운영

충남교육청 전경.

충남교육청은 학생 평가 운영 역량과 신뢰도를 높이고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미래형 평가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충청남도평가관리센터’를 설치·운영한다.

충청남도평가관리센터는 도내 중고등학교의 내신 평가와 성취 평가제 운영을 지원하고, 학생 평가 전문가를 양성·관리하는 전담 기구다.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학생 평가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충남교육청은 평가관리센터를 중심으로 ▲중등 성취 평가 점검 및 현장 자문 ▲서·논술형 평가 운영 지원 ▲교원 학생 평가 역량 강화 ▲학교 현장 지원 체계 구축 등 4대 과제를 추진한다.

특히 성취 평가 운영 결과를 분석하고 학교별 여건에 맞는 자문을 제공해 평가의 질을 높이는 한편, 서·논술형 평가 표준 문항과 채점 기준표 등 평가 지원 자료를 개발·보급해 학교 현장의 평가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2027학년도에는 인공지능 서·논술형 평가 채점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시범 운영해 교사의 채점을 보조하고, 평가의 일관성과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앞서 충남교육청은 서울·세종·경북교육청과 인공지능 서·논술형 평가 시스템 공동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평가 문항과 인공지능 학습 자료의 공동 활용, 교원 연수 협력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가평가관리센터와 교육지원청, 단위 학교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학생 평가 관련 민원 대응 창구를 일원화해 학교 현장의 어려움에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이병도 교육감은 “학생 평가는 단순히 학업 성취를 확인하는 것을 넘어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라며, “충청남도평가관리센터를 중심으로 교원의 평가 전문성을 높이고 평가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확보해 모든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미래형 학생 평가 체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천안 오성고서 학생 맞춤형 독서교육 시범수업

충남교육청은 30일 천안 오성고등학교 도서관에서 학생 맞춤형 독서교육 개발 프로그램 ‘북돋움’의 중등 시범수업을 운영했다.

충남교육청은 30일 천안 오성고등학교 도서관에서 학생 맞춤형 독서교육 개발 프로그램 ‘북돋움’의 중등 시범수업을 운영했다.

‘북돋움’은 공공도서관의 사서와 학교 도서관의 사서교사가 협업해 독서에 대한 흥미가 낮은 학생들도 책을 친근하게 접하고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방 탈출 게임 형태로 개발한 독서교육 프로그램이다.

휴대전화 화면과 문제 단서 책자, 활동 꾸러미 등을 활용해 학생들이 문제를 풀며 책 속 이야기를 탐색하고, 독후 활동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도록 구성됐다.

이날 수업에는 천안오성고 독서동아리 ‘피오니’ 소속 1~2학년 학생 20명이 참여하여, 주제도서인 <체리새우: 비밀글입니다>를 바탕으로 청소년기의 우정과 인간관계를 주제로 다양한 독서 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이모티콘으로 책 속 장면을 재구성하며 이야기의 의미를 새롭게 살펴보고, 밸런스 게임을 활용한 비경쟁 독서토론을 통해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나눴다.

이어 11월 2일에는 천안새샘초등학교 도서관에서 5학년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초등 시범수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놀이와 토론을 통해 책 읽는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학교도서관과 공공도서관이 협력해 학생 맞춤형 독서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유치원교육과정위, 내년도 개정 자료 심의

충남교육청은 30일 청 내 제2회의실에서 유치원교육과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충남교육청은 30일 청 내 제2회의실에서 유치원교육과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유치원교육과정위원회는 유치원 교육과정과 유아교육 정책에 관한 자문과 심의를 위해 설치·운영하는 기구로, 이날 ‘2027학년도 충남 유치원 교육과정’을 심의하고 2027 유아교육 주요 정책에 대해 협의했다.

주요 심의 내용은 △2027학년도 유치원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기본 방향 △교육과정 편성·운영 기준 △유치원 교육과정 5개 영역별 중점 내용 등이다.

김병갑 교육국장은 “오늘 심의된 유치원 교육과정이 충남 유아교육의 발전과 방향 설정에 지침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충남 유아교육이 신뢰받는 공교육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여서 제15회 충남 수학교육 한마당 개최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의 수학적 탐구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고, 함께 즐기는 수학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30일 부여 국민체육센터에서 ‘2026 제15회 충남 수학교육 한마당’을 개최했다.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의 수학적 탐구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고, 함께 즐기는 수학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30일 부여 국민체육센터에서 ‘2026 제15회 충남 수학교육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초중고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1,500여 명이 참석해 교과서 속 수학을 넘어 직접 체험하고 탐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도교육청은 이번 한마당에서 충남 학생 창의 수학 탐구대회 우수 작품 발표와 전시를 함께 진행해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수학 탐구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수학적 원리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34개 주제의 수학 체험 자리를 운영해 참가자들이 수학을 직접 보고 만지며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수학적 사고력과 협동심을 발휘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수학 방탈출 게임, 참가자의 수준을 고려한 수학 종이접기 특강, 학생들의 수학 학습 고민을 해소하고 효과적인 학습 방법을 안내하는 맞춤형 상담 등이 마련됐다. 아울러 현장 참여형 수학 퀴즈 대회를 통해 학생과 교사가 함께 즐기며 흥미를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이병도 교육감은 “이번 2026 충남 수학교육 한마당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두려움을 덜고 탐구와 발견의 즐거움을 느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수학적 의사소통 역량과 창의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미래형 수학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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