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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대학교가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울산과학대학교 동부캠퍼스 청운체육관 일원에서 '2026 지·산·학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울산과학대 제공
울산과학대학교(총장 조홍래)가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울산과학대학교 동부캠퍼스 청운체육관 일원에서 '2026 지·산·학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자체·산업체·대학이 함께 이룬 혁신 성과와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교육부 재정지원사업 성과를 비롯한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의 결과물을 전시·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산학협력 기반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와 로컬 서비스 기반 창업창직 경진대회를 함께 열어 학생들의 도전 정신과 창의력 향상도 도모했다.
행사는 올해 '혁신산업의 거점, 동남권의 미래를 견인하다'를 주제로 내걸고, 뿌리내리는 힘(ANCHOR), 함께하는 힘(ALLIANCE), 혁신하는 힘(AX)을 세 축으로 삼았다.
이번 행사에 앞서 울산과학대학교는 올해 변화하는 대외 여건에 대응해 HD현대이엔티 연계 개방형 설계센터, AWS C3센터, F.A.B. Lab을 개소하고, 대학의 자원과 역량을 모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개방형 산학협력 캠퍼스를 조성해 왔다.
여기에 AID 전환 중점 전문대학 지원사업과 특성화 전문대학 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되고, RISE 사업을 앵커체계로 전환하면서 지역 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키우고 혁신을 확산하는 역할을 넓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이러한 변화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자리로 꾸려졌다.
28일 개막식에서는 내빈 소개와 축사에 이어 경진대회 심사위원과 심사 기준을 소개했다. 이어 낮 12시에는 동부캠퍼스 행정본관 4층 AI·DX 강의실에서 오찬 세미나를 열고, 김희동 대표가 'AX시대 대표가 혁신 주체가 되어야 하는 이유'를 주제로 AX 역량 교육을 진행했다.
청운체육관과 캠퍼스 일원에서는 국책사업단과 행정부서 등이 20개 부스를 꾸려 재정지원사업 성과를 소개했고, 오픈 캠퍼스에서는 진로·진학 상담과 체험활동, 학과 전시회가 이어졌다. 경진대회 시상식과 폐막식은 29일 오후 3시 30분부터 청운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조홍래 총장은 "우리 대학은 HD현대이엔티 연계 개방형 설계센터, SKALA 울산캠퍼스, F.A.B. Lab 등을 유치하면서 학생과 기업, 지역 주민이 함께 배우고 일하는 '개방형 산학협력 캠퍼스'로 변화하고 있다. 이 변화의 힘은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할 때 지속될 수 있고, 명장들의 지식과 경험을 디지털로 축적해 AI로 학생과 재직자에게 전수할 때 더 커진다"고 했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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