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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주용수칼럼] 생명을 다루는 자의 윤리

인간의 삶은 크게 세 가지 생명의 축으로 지탱된다. 숨을 쉬고 박동하는 ‘육체적 생명’, 존재 이유와 내면의 평안을 구하는 ‘영적(신앙적) 생명’, 그리고 공동체 내에서 권리와 의무를 보장받는 ‘사회적(법률적) 생명’이다.

[주용수칼럼] 생명을 다루는 자의 윤리

#생명의 세 축

인간의 삶은 크게 세 가지 생명의 축으로 지탱된다. 숨을 쉬고 박동하는 ‘육체적 생명’, 존재 이유와 내면의 평안을 구하는 ‘영적(신앙적) 생명’, 그리고 공동체 내에서 권리와 의무를 보장받는 ‘사회적(법률적) 생명’이다. 우리 삶과 밀접하며 훼손되어서는 안 될 필수 3대 영역을 관장하는 이들이 의료인, 종교인, 법조인이다. 그러나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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